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트럼프, 북한문제 해결에 단호하고 낙관적”●●

배셰태 2018. 11. 1. 09:01

볼튼 “트럼프, 북한문제 해결에 단호하고 낙관적”

VOA 뉴스 2018.11.01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a/4637409.html

 

존 볼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단호한 북 핵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북 핵 문제는 강대국 간의 경쟁구도와도 관련이 있다며, 중국이 북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도움을 줬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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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문제와 관련해 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단호하고 낙관적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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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보좌관은 31일 워싱턴의 민간연구소 알렉산더 해밀턴 소사이어티가 주최한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전략’ 토론회에서, “미국은 지금 북한과 특정한 과정에 착수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있고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며, “바로 이것이 우리가 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을 진지하고 영구적인 방식으로 비핵화 한다면 이는 엄청난 성과일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할 만할 업적”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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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발언은 볼튼 보좌관이 국가안보보좌관으로 임명되기 전 언론에 기고했던 대북 선제공격에 관한 입장을 여전히 견지하는지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 나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볼튼 보좌관은 수년 동안 많은 것을 쓰고 말했었다면서, “나는 여전히 이 모두를 믿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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