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각국 민간부문과 정기적 접촉…제재 신호로 해석 말아야”
VOA 뉴스 2018.11.01 함지하 기자
https://www.voakorea.com/a/4637156.html
미국 워싱턴의 재무부 건물.
미국 재무부는 한국 은행들에 대한 제재 가능성이 제기된 데 대해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재무부는 세계 각국의 민간부문과 정기적으로 접촉하고 있다며 이를 제재 신호로 읽지 말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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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는 민간 부문과의 정기적인 접촉이 미래의 제재 조치 신호로 잘못 해석돼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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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30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재무부는 제재 위반 가능성을 예측하거나, 장래의 조치에 대해 논평하지 않는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같은 답변은 재무부가 한국의 은행에 경제 제재를 추진했다는 풍문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면서 나왔습니다.
앞서 일부 한국 언론들은 미 재무부가 한국 은행들에 대한 ‘세컨더리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특히 재무부가 지난달 한국 은행 7곳과 전화회의를 열고, 대북 제재 준수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언제든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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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유엔과 미국의 모든 현행 제재를 계속 이행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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