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약의 의도
종전선언은 미국이 전쟁 당사자이기 때문에 미국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하고, 설령 남북간에 종전선언을 하더라도, 말 그대로 남북간의 선언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종전선언은 못하더라도 남북간에 평화협약을 맺자는 말이 나왔는데 평화협약만으로도 <미군은 나가라>며 대대적인 공세를 할 명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文이 만약 평화협약을 강행하면 미국은 대단히 험악해질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보름전쯤 미국은 한국의 거의 모든 은행들에게 세컨더리 보이콧을 위협했어요. 그게 한국경제를 죽이겠다는 간肝 떨어지는 위협인데도 누구도 그에 대한 언급이 없어요. 만약 그게 실제상황이 되면 대한민국의 모든 은행은 외환거래를 못하고 망합니다. 외환 여신이 가능한 기관은 농협과 우체국밖엔 없게됩니다. 그 지경이 되면 막말로 한국경제는 IMF 3배 쯤의 고통을 겪을 겁니다. 무역이 전면중단 되요.
미국이 그 정도로 심각하게 평화협약을 주시하는데도 좌빨은 오불관언吾不關焉... 종전선언이 불가능하니 평화협약이라도 맺자는 말이 또 나오는군요. 한달전 쯤에도 그 말이 한번 거론됐는데, 그 때 주목 할만한 벌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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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국회에서 “만약 평화협약후 북한이 몇 달이 지나서 도발한다면 어쩔 것인가?“란 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총리 이낙연은“평화협약 체결후 만약 북한이 도발하면 상호 조인한 모든 협약은 무효”라는 놀라운 답변을 했는데... 그 인간이 무슨 맘으로 그런 놀랄만한 대답을 했는지 의문입니다. 단순히 평화협약이라도 끌어내려고 그런 대답을 했을리 없기 때문입니다.
대개 좌빨은 그런 질문엔 “북한이 도발하지 않으리라 믿는다”라고 답변하며 빠져나갈 것인데, 이낙연은 그러지 않고 적화대를 점령한 주사팔들이 놀라 자빠질 [평화협약뿐 아니라 북한과 조인한 모든 협약은 무효]라는 답변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평화협약 체결후 북한은 자기들의 모든 요구(가령 당장 대대적으로 인민을 동원해서 미군철수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라 등)를 文이 지체하면 100% 도발합니다. 미국이 관여하지 못 할 수준으로 백령도에 상륙하던지 연평도를 포격하든지 어떤 형태로든 도발합니다. 단 도발은 文집단이 적화대에 있을 때에만 합니다.
文이 쫏겨나고 우파 정권이 들어서면 절대 도발 못해요. 약이 바짝오른 우파정권의 대대적인 반격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현 군부가 허수아비라도 부자가 망해도 3년 간다고 군사력의 기본은 있어요. 그래서 전면전이 발생하면 김정은은 궤멸입니다. 핵은 위협용이지 실전용이 아닙니다.
결론은 평화협약도 불가합니다. 북과와는 어떤 선언도 어떤 협약도, 결국 북괴는 언제든지 위반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위반하지 못해요, 결국 우리만 지켜야 할 의무가 되기 때문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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