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평양 가서 항복선언한 문재인 물러가라"...‘정권퇴진 국민총궐기 집회’◀◀

배셰태 2018. 10. 28. 07:43

"평양 가서 항복선언한 문재인 물러가라"...‘정권퇴진 국민총궐기 집회’

펜앤드마이크 2018.10.27 조준경/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82

 

文정권 ‘국가해체·영토포기·軍무장해제·언론탄압·韓美동맹파괴’ 강력 비판

1400여 자유우파 시민단체 참가...집회와 퍼레이드 등 약 4시간 동안 계속돼

심재철, 김문수, 도태우, 김태우 등 연사로 나서

“김정은 서울 답방 절대 반대...평양 가서 항복선언한 문재인 물러가라”

 

27일 오후 서울 대한문 광장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문재인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연합집회가 시민 1만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종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렸다.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문재인여적죄고발국민운동본부(문여적), 비상국민회의, 대한민국국군예비역총연합 설립추진위원회(국군총연합), 이선본,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국대위), 고교연합자유대한연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등 약 1400개 자유우파 단체들은 이날 문재인 정권의 국가해체 시도와 경제파탄, 영토포기, 군(軍)무장해제, 법치파괴, 언론탄압, 한미동맹 파괴 시도 등 실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정권의 퇴진을 촉구했다.

 

 

섭씨 약 10도의 쌀쌀한 초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집회에는 1만여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대한문 앞 광장부터 세종대로와 1차선 도로를 가득 메운 인파는 서울특별시의회 직전까지 이어졌다. 시민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함성을 울렸다. 맞은편 서울시청 앞 인도도 태극기를 든 시민들로 발 딛을 틈이 없었다.

 

<중략>

 

 

<중략>

 

김평우 변호사는 영상편지를 통해 “지난 20개월 동안 미국 각지를 다니며 애국자들을 모으고 격려했다. 또한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재인 정부가 조직적으로 벌이는 법치주의 파괴, 국가안보 파괴, 그리고 김정은에게 한국의 주권 갖다 바치는 연방제 음모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그동안 뿌린 씨앗이 헛되지 않아 하나둘씩 결식 맺고 있다”며 “지난 10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버몬트 거리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호소하는 영문 빌보드가 애국 동지들의 성금으로 세워졌으며, 다음 10월 12일 워싱턴 DC프레스 클럽에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유명 저널리스트 고든 창 비롯해 미국 인권 운동가 수잔 솔티 여사, 그레그 스칼라튜 박사, 한국 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맥스웰, 미국 내 종북운동 연구가 로렌스 팩 박사, 트루스 포럼 조평세 박사 등이 참석해 문재인 종북 정권이 저지르고 있는 온갖 언론탄압과 사법만행, 한미 동맹파괴 실정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했다.

 

국본 LA지부는 선언문을 통해 LA에서도 태극기 혁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국본 LA지부는 “한국을 떠나온 720만 교민들은 조국 대한민국이 종북좌파 정권에 의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걱정으로 가슴이 터질 것 같다”며 문재인 정부에 ▲해외 친북단체에 대한 지원금 지급 중단 ▲2019년 3월 1일 건국 100주년 기념 행사 준비 즉각 중단 등을 촉구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손상대 TV대표는 “오늘 행사는 김정은의 서울 답방에 반대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평양 가서 항복선언한 문재인 물러가라. 한미동맹 파기시켜 대한민국 미래 암울하게 만드는 문재인 물러가라. 집권 1년 4개월 만에 대한민국 경제 파탄내고 있는 문재인 물러가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시민들은 대한문 광장부터 청와대 앞까지 퍼레이드를 하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거듭 비판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