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구름은 때때로 모양을 바꾸면서 우리에게 말을 한다.
지식정보사회에서 베이비부머 세대(1963~1955)와 노인층/장년층(1955년 이전 세대)은 사회집단과 문명을 연결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 모바일을 들고 이곳저곳 세상을 누비는 신유목민(nomad)의 자세로 살아야한다.
이웃집에 놀려 가는 것보다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에 가입해 회원으로 살아가는 세상이다. 베이버부머 세대와 장년층(노인층)은 소셜 웹 체제에 편입되어야 한다.
손자병법(孫子兵法)에서는 유연한 사고를 강조하며 물을 닮으라고 한다. 즉 `수목상형(水無常形)` 이다. 물은 자신의 모습을 고집하지 않는다. 자신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더구나 현대는 변화의 시대다. 베이버부머 세대와 장년층들은 부정적 심리에서 벗어나 변화의 쓰나미에 올라타야 한다.
스스로 중시하는 목적을 위해 친구를 찿아가 대화하며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기쁨이다. 나만이 옲다는 생각은 금물이다.지나친 고집은 유비쿼터스 시대에서는 왕따를 당하기 쉽다. 공부께나 했다는 사람들, 고위직에 있었다는 하는 사람들이 더 고집을 부린다.
아직까지 내가 외국계 SNS를 시작한지 약 한 달 정도 밖에 안되지만, 다녀간 부동산 중개업소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인터넷에 흐르는 기본적인 정신, 내용, 원리를 습득한 경험상으로 봤을 때, 참고적으로 젊은이들과의 대화기술은 이렇다.
-.논쟁하지 말자 - 상대의 입장에 서라.
-.물아붙이지 말라 - 긍정의 다리를 놓아라.
-.자기 말만 하지 말라 - 듣는 자세로 경청하라.
친구들은 나와 함께 지껄이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내 친구은 나의 삶을 복되게 만드는 동반자들이다. 우리는 홀로이지만 그러나 멀리 할 타자(他者)는 아니다. 보고 듣는 것이 많을수록 사고의 폭도 넓어지고 삶의 풍파를 겪어본 사람만이 진정한 타자를 이해할 수 있다. 늙어가면서 여가 시간이 많아져서 의미 있게 모든 것을 깊이 파보고 성찰해 볼 수 있는 시기이다.
앞서 본 포스팅 어투가 경어체가 아닙니다.
이 점 양해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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