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ICBM·김정은연설' 없는 9·9절 열병식...미국의 눈치를 보고 전쟁의 발톱을 감춘 듯

'ICBM·김정은연설' 없는 9·9절 열병식

올인코리아 2018.09.09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8510&page=1&sc=&s_k=&s_t=

 

미국의 눈치를 보고 전쟁의 발톱을 감춘 듯

 

 

올해 평창올림픽 하루 전인 2월 8일 북괴군 창군절 70주년 당시 김일성광장에서 개최된 열병식에 ‘화성-14’형과 ‘화성-15’형 등 두 종류의 ICBM급 미사일을 등장시켰던 북한이 이번 9월 9일 북괴 창건절인 ‘9·9절’을 맞아 개최한 열병식에, 김정은은 참석했지만 연설하지 않았고, ICBM도 등장하지 않았다고 한다.

 

AFP 통신은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9·9절) 기념 열병식에 ICBM은 등장하지 않았다”며 “이날 군대와 자주포·탱크 등 재래식 무기체계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앞을 지나갔지만, 공개된 미사일은 가장 큰 것도 ICBM이 아닌 단거리 미사일 뿐이었다”고 전했다고, 조선닷컴이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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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과 국내 언론들은 ‘ICBM이 등장하지 않고 김정은이 연설하지 않은 것’은 주목하는 보도를 했다.

 

<외신 “北 9·9절 열병식, ICBM 동원 안돼…김정은은 참관만”>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joo****)은 “얻어먹기 좋아하는 자들이 잠시 그 ICBM을 숨겨놓고 있다가 얻을 것 다 얻고서 또 배고프면 다시 재등장할 게 뻔하지, 그것이 그들의 늘 벌려온 수법 아닌가?”라고 북한 열병식의 강도 낮추기를 의심했고, 다른 네티즌(g****)은 “정은이 잔머리에 또 속지 말아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yuns****)은 “SHOW통이 조언을 했나?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지 말라고, 그래야 UN총회에 남북 선언문을 제출할 수 있다고 정은이도 SHOW를 할 줄 아네. 핵은 뒤로 감추고 열병식을 하다니”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hojl****)은 “꽁꽁 숨겨놓고 쇼도 잘하네. 너 하는 쇼 속을 인간 이곳 문선생 말고는 아무도 없다. 너 지금까지 하는 것 보니 이곳 문 보다는 확실히 머리가 좋은 것 같애. 위기사황이 발생할 때마다 남쪽 문가를 이용하는 솜씨.문가보다는 한수 위. 문가는 머리가 너무 안 돌아가니까”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ykkim****)은 “정은이 겁이 나서 우리 국군의 날 행사도 옳게 못 하는 나라, 문가 좋아하는 말 이게 나라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t****)은 “트럼프에게 어떻게 좀 유리하게 해보려고 시간 끌기 한다. ICBM 동원 안 했다고 안심하는 거야 뭐야? 멍청한 인간들”이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ym****)은 “북괴는 우리의 원수다. 잊지 말자! 동족상쟁의 피비린내 나는 6.25! 국방 없는 국가는 없다!”라고 국방 해이를 경계했고, 다른 네티즌(dw****)은 “맨날 사모곡을 부르는 자들이 얼마나 가고 싶었을까? 더군다나 충성 맹세한자들은 더 그랬을 것 같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hung****)은 “대한민국의 나라다운 나라: 지금까지 성적표는? 50조 이상 쏟아 부어서 고용파괴, 정직한 통계청장 물갈이, 낙하산인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팔다리 자르기, 나라다운 나라라는 것은 나라가 망해서 사회주의로 가는 것을 칭하는 것이라고 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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