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절에 시진핑 방북 무산, 리잔수 방북
올인코리아 2018.09.04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8488&page=1&sc=&s_k=&s_t=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책임론’ 거론도 한 원인
중국 주석 시진핑이, 일부 언론의 이전 보도들과는 달리, 북한의 창건절이 9·9절에 북한에 못가는 것으로 보도되자, ‘트럼프 대통령의 눈치’가 회자됐다.
조선닷컴은 4일 “중국 지도부 ‘서열 3위’인 리잔수(栗戰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시 주석 특사로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기념일인 9·9절을 축하하기 위해 방북(訪北)한다. 방북설(說)이 떠돌았던 시 주석은 방북하지 않는다”며 “4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리잔수 상무위원장이 오는 8일 9·9절을 맞아 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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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언론들에 회자됐던 ‘시진핑 방북설’은 결국 가짜뉴스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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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열 3위’ 리잔수, 시진핑 특사로 北 9·9절 맞아 8일 방북”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oolrhie1****)은 “트럼프 한마디에 납작 엎드리는 시진핑이가 무슨 황제라구. 중국에 비비려다 정은이 한 방에 훅 가는 수가. 제 코가 석자다. 아직 중국은 미국의 발 밑에도 못 미치네.아마 한 세기가 다 지나도 그럴 거다”라고 했고,다른 네티즌(ro****)은 “우리나라 대통령은 시진핑에게는 엎드리고 트럼프에거는 대드는데, 시진핑은 트럼프에게 엎드리고. 이게 무슨 촌수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richmo****)은“시진핑 도루 실패. 트럼트 홧팅!”이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ch****)은 “시진핑이 북에 가면 트럼프가 중국을 완전히 죽일 수 있다. 그놈도 몸조심하는 중”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j****)은 “방북특사단 양반들아! 시진평이도 9.9절 북한에 안 간단다. 왜냐하면 미국에 눈치가보이니까 고개 숙이는 것이다. 미국이 중국의 목만 비틀어버리면 통일도 가능하다. 이런 거대한 미국을 반미운동을 해, 미친 것들. 한미동맹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민족의 반역자가 될 것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yk****)은 “시 주석이 북한에 갈 것처럼 알려졌으나 미국이 주시하게 되자 쫄았구나”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평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lhg****)은 “그래도 으니에게 기대감 부풀리고, 드럼프에게는 안 찍히려는 수작 속이 훤히 보인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yjkim****)은 “중국의 시진핑도 미국의 눈치를 보며 북을 방문을 안 하는데, 미국의 눈치를 안 보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면서 북을 방문하려는 지도자는 국제사회에서 아마도 없으리라 본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은 “한국 종부기 정권 특사 먼저 보내놓고 이 눈치 저 눈치 보려 했는데, 결국 닭 좇던 개, 지붕 쳐다 보는 격,결국 외교도 빵점으로 판정!”라고 문재인 정권의 반미외교를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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