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도널드 트럼프의 김정은 제거 옵션: 망명, 참수, 북폭 그리고 그 시점은?

배셰태 2018. 9. 3. 20:39

※도널드 트럼프의 김정은 제거 옵션: 망명, 참수, 북폭 그리고 그 시점은?

 

■ 트럼프 대통령은 과연 김정은을 제거할 것인가?

 

아니면 싱가폴 회담을 결국은 성사시켜 평화 모드로 마무리 지을 것인가? 무엇이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적의 선택인가? 백악관 [밖]에서 백악관 [안]을 들여다 보며 [백악관]의 치밀한 [계산]을 분석한다.

 

■ 1. 평화 vs. 전쟁: 누가 결정하나? 어떤 선택?

[1] 싱가폴 이전에 트럼프는 김정은의 속내를 알았을까? 몰랐을까?: CIA & DIA 보고서. "북괴는 [절대로] 핵 포기 하지 않는다"라고 6월 12일 이전에 백악관에 보고.

[2] 트럼프 대통령이 [알고도] 싱가폴에 간 저의는? 김정은+문재인 제거의 명분 축적 위해. 김정은은 당시도, 지금도 선택의 여지 없음.

[3] 최근, 미군의 북폭 준비 완료 상황이 그 증거.

□ 트럼프의, 거짓 평화 회담이 아닌 압도적 군사력의 전쟁을 통해서 진정한 평화 획득의 의지 확인.

 

■ 2. 키신저의 권유/압력과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

[1] 2018년 7월 25일 Daily Beast:

"Henry Kissinger Pushed Trump to Work With Russia to Box In China"

"헨리 키신저, 중공을 고립시키기 위하여 러시아와 공조하라고 트럼프를 압박하다"

[2] 키신저, 급부상하는 중공을 격리시키기 위해서 미국은 러시아와 협조해야 한다고 트럼프에게 발언. 키신저는 구 소련을 고립시키기 위하여 당시 미국과 중국이 협조하는 외교 체제를 만든 인물. 이번엔 정반대의 역 구조 (Inverse) 제안.

[3] 신문은 "트럼프 취임 후 키신저는 최소한 3차례의 공식 미팅을 트럼프와 가지는 등, [키신저]가 수차례의 [전쟁범죄] 연루 비난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정치적 영향력이 막강함을 증명했다"라고 꼬집어 코멘트.

The mere fact that [Kissinger] was given an audience to make his pitch—he’s met with Trump at least three times since the 2016 campaign—is a testament to his tremendous staying power in top political circles, despite a controversial foreign policy track record that includes numerous accusations of [war crimes].

□ 영어 원문 소개: 이로서, 태평의 키신저의 전쟁범죄 '주장'이 'Fact' 임이 증명됨.

□ 키신저의 전쟁범죄: 대표적 케이스는 월남의 패망, 공산화. 2018년 대한민국 국권침탈, 패망, 공산화 진행 중.

[4] 키신저는 푸틴과 지난 수년 사이 17 차례의 공식 미팅을 가지며 워싱턴과 모스크바가 긴밀한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해 온 인물.

[5] 트럼프의 선택은: 키신저의 압력과 조언 일부 수용, 일부 무시. 그 결과는?

[6] 데일리 비스트 기사 10일전인 7월 16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미·러 정상회담이 핀란드 헬싱키의 대통령궁에서 개최 됨.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그동안 다자 국제회의에서 만나 회담한 적은 있으나 별도의 1대1 공식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 푸틴: "당연히 양자 관계와 국제 문제의 여러 '아픈 지점 Pain Points'에 대해 깊이 있게 얘기할 때가 됐다. 문제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할 만큼 충분히 많다"

 

□ 트럼프: "러시아와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지 나쁜 일이 아니다. [전 세계가] 좋은 미·러 관계를 바라고 있다. 우리는 논의해야 할 많은 의제들을 갖고 있다. 통상, 군사 문제, [중국 관련 문제] 등 아주 [흥미로운 주제 Interesting Issues]들이 있다"

 

"양국의 핵전력에 대해서도 얘기할 것. 미·러 양국은 전 세계 핵전력의 90%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 3. 러시아와 중공의 합동 핵군사 훈련의 의미

[1] 2018년 8월 30일 연합뉴스. 중-러, 최대 규모 군사훈련…"핵공격 모의연습도"

• 러시아와 중국이 2018년 9월 중순 경 냉전이래 최대 규모의 합동 군사훈련 전개 예정.

• 수십만 명의 병력이 동원되는 이번 훈련에는 핵공격 모의연습이 포함됐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어 관련 국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 러시아 연방군과 중국 인민해방군은 9월 중순 시베리아 등지에서 전략훈련을 실시한다. 훈련명은 '동방-2018'. (이번 훈련은 1981년 자파드-81 훈련 이후 가장 큰 규모. 국제적이고 유례 없어)

• 이번 훈련에는 30만 명의 병력과 1천대 이상의 군용기가 투입되고 전차, 장갑차 등 3만6천 대의 군사장비가 동원된다고 러시아측은 밝혔다.

• 중국은 3천200명의 병력과 각종 무기·장비 900여대, 전투기와 헬기 30대를 보내기로 했다.

• 대만 자유시보는 미국 워싱턴 프리비컨을 인용, 중국과 러시아가 핵공격 모의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이번 훈련은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대폭 강화할 뿐 아니라 군사동맹 체결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일부 군사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 유럽 국가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딜런 화이트 나토 대변인은 이번 훈련은 러시아가 대규모 충돌을 몰고 올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 일본과 대만도 중국이 이번 훈련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 왜 뜬금없이 별안간에 러-중 군사훈련 할까?: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군사 공격 가능성 시사했기 때문에. 러시아와 중공은 두 나라 군대 다 합쳐도 미국 못 이겨. 최소한의 방어 의지 표명한 것.

[3] 이는 키신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이 러시아와 연합하여 중공을 고립하라"라는 압력을 거부했다는 뜻. 러시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키신저의 압력을 거부했다는 사실이 중요.

[4] 더 이상 트럼프 대통령은 키신저의 압력에 적당히 비위 맞추며 국제 정세의 균형 이루기를 할 필요가 없어 졌다는 뜻. 즉, 트럼프 대통령 독단의 행보를 할 정도로 키신저에 대한 압도적 장악을 하고 있다는 뜻.

[5] 이에 어마 뜨거라 겁이 난 러시아와 중공이 부랴부랴 연대를 하며 최소한의 무력 과시를 통해 미국의 군사 공격에 대한 방어 의지를 표현한 것.

[6] 러시아와 중공은 절대로 미국에 대해 선제 공격 못함. 군사력이 안됨. 최소한의 방어력만 과시.

 

■ 4. 대한민국에 대한 제재는 왜?

[1] 그 와중에 미국은 북괴에 대한 UN 제재를 위반한 대한민국에 대해서 제재할 수 있다고 선포.

[2] 북괴와 문재인 집단을 똑같은 제재 대상으로 정의내린 최초의 사건.

[3] 문재인도 제거 대상이라는 암묵적, 외교적 표현.

 

■ 5. 김정은 제거, 11월 중간선거 이전일까? 이후일까?

[1] 어차피 제거할 것이라면 중간선거 이전일 것. 선거 이후에 제거한다면 선거에 아무런 영향 못 끼침. 선거에 영향을 끼칠려면 이전에 해야.

[2] 싱가폴 평화회담과 북폭의 롤러코스터를 수없이 오르 내리게 한 트럼프. 김정은 제거의 외교적 [명분]과 군사적 [준비]는 충분히 축적된 상태. 트럼프는 최고의 전략가.

[3] 선거를 앞두고 전쟁을 시작하는 것은 드문 일. 전쟁은 적의 허를 찌르며 시작. 그러나 최종 결정은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몫. 이 방송 이후 계획을 바꿀수도, 역발상으로 그대로 진행할 수도. 체스판의 초고수는 트럼프.

 

■ 6. 망명, 참수 vs. 북폭: 무엇이 결정하나?

[1] 북의 비핵화가 최종 목표라면: 평화적 외교. 전쟁을 억제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

[2] 북괴 붕괴가 최종 목표라면: 망명이나 참수. 김정은 세습 체제의 종식이 목표이며, 한반도 평화적 장악이 목표이기 때문. 미 지상군의 평양 주둔 vs. 북 지도부 교체 (레짐 체인지)의 옵션.

[3] 중공 붕괴가 최종 목표라면: 중공이 군사적으로 자극받고 굴복하게 해야. 그렇다면 북폭이 정답. 초토화 작전 후 미 지상군 당연 진입. 북 전역 통제. 압록강변에 미군 군사기지 즉시 설치. 중공과 군사적 대치-긴장 상태 시작. 중공과 러시아의 합동군사훈련은 이 최종 시나리오에 대한 대비 및 무력 시위.

[4] 미국의 국가목표는? 이미 30년 전에 수립.

 

■ 7. 미국의 최종 목표는 [중공 붕괴]:

[1] 중공 방치하면 중공 팽창 정책 필히 진행. 일대일로 (Belt and Road Initiative) 이미 진행 중.

[2] 공산화 도미노 현상 필히 진행.

[3] 10~20년 이내 중공은 미 안보에 치명적 위협 가함.

[4] 위험한 싹 [제거]는 국가안보의 [필수].

[5] 트럼프 임기 내에 중공 붕괴 시키지 않으면 미국은 최소 수십년간 다시 기회 없을 것. 그럴 경우,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트럼프.

 

■ [결론]

□ 트럼프의 결단의 순간은 임박했다. 동시에, 태극기 국민들의 결단도 이 순간에 내려야.

 

□ 태극기는 무엇을 해야하나?:

트럼프 대통령의 1) 전략 2) 정책 3) 가치관과 일치하는 언행을 결단하고 실행해야. 즉, 올바른 국가 정체성을 선포하고 행동에 옮겨야.★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

태극기 군대입니다

 

[출처]

■트럼프 대통령의 김정은 제거 옵션: 망명, 참수, 북폭. 그리고 그 시점은?

(김일선 태평TV 대표 '18.09.03)

https://youtu.be/1EZN7y46-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