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 대통령의 고백을 요구한다...공산주의자인지 아닌지를 명백하게 밝혀야

배세태 2018. 8. 23. 17:08

[정규재 칼럼] 문재인 대통령의 고백을 요구한다

펜앤드마이크 2018.08.23 정규재 대표 겸 주필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9155

 

자신이 공산주의자인지 아닌지를 명백하게 밝혀야

불소추 권력자가 민간인을 형사재판에 밀어 넣는 것은 부끄러운 일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고영주 변호사의 발언은 공인에 대한 문제제기이고 공익적 목적이 크기 때문에 무죄여서 이를 처벌할 수 없다는 1심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대한민국이 부끄러워할 이 재판은 다행히도 그 부끄러움이 문재인 1인에 국한한 것이라는 사실을 명백히 하였습니다. 언론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다시 말해 정치적 양심의 자유는 다행히 그 목숨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좌경화 사막화되고 있는 한국의 사법부에 그래도 양심과 법에 따라 재판하는 양심세력이 일각에서 맑은 샘물처럼 흐르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할 것입니다.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발언으로 그동안 고초를 겪으신 고영주 변호사님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통령이 되어서까지 “간첩 신영복을 존경한다”고 공개리에 밝힌 점, 월남 패망일에 기뻐서 눈물을 흘렸다는 등 문재인 대통령 본인이 스스로 밝힌 십여가지 발언과 행적으로 미루어 그는 공산주의자임에 틀림없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던 고 변호사님의 명백한 이념적 기준이 추상같은 칼날이 되어 대한민국을 살리는 보검이 되었습니다.

 

<중략>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이념적 정향을 숨기고 있는 것인지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 여부에 대해 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