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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PC에서도 `앱` 시대가 열리다!

배셰태 2011. 1. 7. 11:32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이어 매킨토시 컴퓨터에서도 애플 앱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PC에서 사용하는 앱이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이번 애플의 시도는 결국 PC에서도 앱 중심으로 확대하기 위한 과정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작년 스마트폰 700만대 시대가 열리면서 모바일 환경에서 앱은 이제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앱 개발자라는 새로운 영역도 생겨났으며 통신사들도 앱 시장에 신이나서 참여해왔습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웹 콘텐츠를 앱으로 제작하는 경우도 있어 웹 대신 앱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최근 앱과 웹에 대한 비교 대상으로 어떤 패러다임이 주도권을 잡을 것이 많은 논의가 있습니다. 모바일 세계에서 등장해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앱과 온라인 서비스의 기본으로 조금씩 진화해 클라우드로 사용자 중심의 환경 구축이 가능한 웹.

 


모바일에서 성공한 앱이 과연 PC에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까요?

 

애플에 따르면 맥 앱스토어에는 이미 1천여개 유무료 애플리케이션이 올라와 있다고 합니다. 사용법이나 계정은 모바일 앱스토어와 같습니다. 현재 모바일 앱 스토어의 경우 현재 30만개 이상의 앱이 있고 연간 20억 달러~25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PC에서까지 합세한다면 그 수익도 어마어마 할 것 같네요.

 

물론, 앱 방식이 서비스와 콘텐츠에 접속해 이를 활용하는데는 유리하지만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다소 불편하다는 점도 가지고 있지요. 앱과 웹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서 사용한다면 TV에도 적용되는 것 처럼 곧 PC 시장에서도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PC에서도 앱의 시대가 이제 열리는 걸까요?

 

 

 

 

 

출처 : 두루누리의 행복한 상상
글쓴이 : 방송통신위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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