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청와대는 운동권 사랑방? 비서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 61%가 운동권·시민단체 출신

배셰태 2018. 8. 10. 05:36

청와대는 운동권 사랑방? 비서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 61%가 운동권·시민단체 출신

블루투데이 2018.08.09 김성훈 기자

http://m.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8865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조직개편에 따른 일부 비서관 후속 인선을 단행했다.윗줄 왼쪽부터 자영업비서관에 임명된 인태연 한국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 사회조정비서관에 임명된 강문대 법률사무소 로그 대표변호사, 정책조정비서관에 임명된 김영배 민주연구원 부원장, 아랫줄 왼쪽부터 제도개혁비서관에 임명된 김우영 전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자치발전비서관에 임명된 민형배 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시민참여비서관에 임명된 정현곤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비서관 후속 인선을 단행했다. 신임 비서관 6명 중 5명이 운동권·시민단체 출신으로, 국보법 실형을 살았던 인물도 포함됐다. 이에 “특정 이념 편향성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 64명 중 23명(36%)이 전대협 등 운동권·시민단체 출신이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관장하는 비서실 소속 비서관급 이상 참모 31명 중 운동권·시민단체 출신은 19명으로 무려 61%에 달한다.

 

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정무·민정·홍보 직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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