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 애국자들 특검 앞에서 '김경수 구속하라' 태극기집회

배세태 2018. 8. 9. 23:07

특검, 김경수-김동원(드루킹) 대질심문

올인코리아 2018.08.09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8352&page=1&sc=&s_k=&s_t=

 

애국자들 특검 앞에서 '김경수 구속하라' 태극기집회

 

 

‘포털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핵심 당사자인 ‘드루킹’ 김동원씨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대질신문이 9일 저녁 시작됐다고 한다. 드루킹(김동원)씨는 이날 오후 2시무렵에 특검사무실에 도착했었다.


“허익범(사법연수원13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후 8시 30분 김 지사와 김씨에 대한 대질신문을 시작했다. 이들은 댓글 조작 의혹 사건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대면했다”며, 조선닷컴은 박상융 특검보의 “대질 조사는 김씨의 진술 내용과 김 지사의 진술 내용이 서로 다른 점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양측 모두 대질 조사에 동의해 실시하는 것”이라는 발표를 전했다.

 

<중략>


한편, 이날 특검이 있는 강남역 인근의 진명빌딩 앞에서는 대한애국당 여성투쟁추진위원회와 애국감찰단 등이 특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드루킹 주범 김경수를 구속하라’, ‘뻔뻔 거짓조작 달인 김경수’, ‘드루킹 킹크랩 누구꺼? 청와대!’ 등의 현수막을 걸고 손피켓들을 펼쳐 들고서 지금까지 말을 바꿔온 김경수 지사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주요 방송들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드루킹 김동원씨가 특검에 도착할 때를 제외하고는 취재 경쟁을 별로 벌이지 않았지만, 우파성향의 유튜브 방송들은 열심히 생중계하며, 실황을 전했다.

 

“김경수-드루킹 대질신문 개시…진실 공방 돌입”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ton****)은 “이런 자를 도지사로 뽑은 한국 유권자들 양철냄비 같은 표심 반성하세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ksekfkaks****)은 “드루킹의9만개 네이버 URL초토화로 엄청난 이득을 취하고 그 시기가 탄핵 대선 정국이었다. 그 당시 네이버 댓글 경험한 사람은 다 안다. 네이버 댓글이 어땠는지 몰랐다고? 문재인 마누라 경인선은 가야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jk****)은“진실특검이 되라고 그래서 당당하게 거짓말만 하겠다고? 옛날 같으면 조런 뺀질이는 술술 다 불건데”라고 수사에 불만을 드러냈다.

 

또 한 네티즌(mount****)은 “드루킹은 온갖 사술을 동원해 문가집단을 지원하여 당선까지 시켰으나 결국 논공행상에서 패하여 지금 막다른 길까지 이르렀다고 본다, 인간이 짐승과 다른 것은 배신을 한다는 것이다, 그 배신을 당하여 박대통령도 한순간에 영어의 몸이 되었다”라고 했고,다른 네티즌(times****)은 “기대가 크다 보니,배신감도 클 것이다. 드루킹, 기대를 안 했으면 좋았을 것을”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sosop****)은 “상판대기 생김새 하고는 질문자에게 애께나 먹이게 생겼다. 그들의 속성이 이방이 불리하게 돌아가면 죽어도 끝까지 침묵하거나 거짓으로 가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aksekfkaks****)은 “나는 항상 불법도 정당하고 유토피아는 언론 사법부 입법부까지 재갈을 물려야 가능하다. 국민의 80%는 뇌가 없다. 허나 내 입엔 국민을 달고 산다. 그게 공산주의 시작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ksekfkaks****)은 “김경수, 네이버 댓글 보고 선플 중이구나 생각했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sy****)은 “정치인들의 범죄와 관련된 수사에는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보다 정직하고 참신하고 깨끗해야 할 정치인들부터 자신들의 수사에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법 조항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