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종전선언을 서두르는 주사파 아이들에게!

배셰태 2018. 8. 8. 09:56

종전선언을 서두르는 아이들에게!

 

1. 종전을 서두르는 자들은 매국노와 외란(外亂)범들이다.

 

국가 보안법 폐지와 종전(終戰) 선언을 서두르는 자들의 국적(國籍)은 한국이 아니다. 보안법이 불편한 놈들은 간첩들이고, 기존의 기무사가 불편했던 놈들은 국가 해체 세력들이고, 북한은 핵 폐기를 서두르지 않는데, 종전 선언을 서두르는 자들은 한미동맹을 파기하고 한국을 북한에 통째로 바치려는 매국노와 연방제 추진 세력이다.

 

북한 석탄 밀반입과 개성공단 전기 공급으로 미국과 유엔의 제제가 당도했다. 나라를 흔들 정도의 후폭풍이 예상된다. 주사파 정부는 제재를 물 타기 하고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 종전 선언을 중국과 합세하여 서두를 것이다. 한미동맹 전선을 흔들어 놓고 중개자 역할을 자처하는 것은 너무도 위험한 모험이다. 바닥이 견고하지 못하면 가벼운 지게 짐도 지고 일어서지 못한다. 동맹의 이익과 반하는 짓을 하면서 종전선언을 서두르는 것은 연방제로 가기 위한 포석이며 선상 반란이다.

 

2. 종전 선언으로 전쟁을 막았던 사례는 없었다.

 

파리평화협정은 1973년 1월 29일 파리에서 미국과 월맹이 체결한 협정(조약)이다. 미국의 닉슨 대통령은 협정에서 베트남 전쟁의 종전을 선언하였고, 미군은 그해 3월 29일에 월남(남베트남)에서 완전히 철수하였다. 이어서 북베트남(월맹)은 총공세를 취하여 남베트남(월남)의 사이공을 점령하면서 전쟁이 끝났다(1975). 1939년 8월에 독소 불가침 조약이 있었고 9월 1일 히틀러는 폴란드를 침공했다. 종전은 서명과 문서에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월등한 힘을 갖추면 종전선언을 하지 않아도 종전이 된다.

 

3. 지연전으로 돌입한 북한과 주사파 아이들에게 종전 선언은 강력한 돌파구다.

 

북한은 미군 유해(遺骸) 55구만 송환하면서 핵 폐기를 다한 냥 버티고 있다. 유해 송환과 핵 폐기를 교환한 듯하다. 미국은 중간 선거를 앞두고 스텝이 꼬이지만 내색을 못하고 있다. 모든 게 원점으로 돌아가는 징조를 보이고 있다. 북한의 변덕과 변심은 주사파 정부에게도 더 버틸 수 없는 치명적 고통을 안겨 줄 것이다. 그간의 노력과 호들갑은 대한민국과 미국을 속인 것으로 판명이 날 것이다. 김정은과 그 측근들은 핵을 포기했던 카다피와 후세인이 무기력하게 오줌을 싸면서 죽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알고 있다. 카다피의 시리아처럼 핵과 화학무기를 폐기한다면 북한 김정은이는 날개 잃은 새가 된다. 그래서 모든 관심을 종전으로 돌리려고 한다.

 

4. 종전(終戰) 카드 패를 돌리고 있는 것은 북한이다.

 

6자 회담 때까지는 중국이 딜러였다. 금융의 힘으로 미국이 딜러자리를 차지했다. 4.27 판문점 선언과 6.12 미북 회담으로 북한은 핵을 폐기하는 조건으로 카드 게임의 딜러가 되었다. 그런데, 핵은 폐기하지 않고 북한 김정은이는 중국을 끌어들여(자발적으로 다가온) 복잡한 4자 카드놀이가 되었다. 미국의 조야에서도 종전선언을 우려하고 있다. 그런데, 주사파 정부는 북한이 선행 조치할 핵 폐기 과제는 하나도 따지지 않고 종전선언을 서두른다. 이완용이가 일본에게 나라를 팔아먹을 때도 한일합방을 집요하게 서둘렀다. 꿈을 깨라. 북한 핵 폐기가 없는 종전 선언은 한국을 북한에 바치는 의전행위다.

 

군과 국가 해체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데 야당도 언론도 침묵한다. 너무도 다급하고 위급한데 모두가 손을 놓고 있다. 당돌하다. 이제, 아이들의 음모와 술책이 노출되었다. 아이들아, 민심은 분노하고 있다. 70년 동안 애국세력과 산업화 세력이 어렵게 만든 대한민국을 더 이상 파탄을 내지 말고 북으로 가라. 그러지 않으면 끌어내릴 것이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