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Enterprise Mobility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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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모바일 사무실 EMS, 기업의 잠재 니즈를 깨운다’
K모바일 IT/과학 2009.10.13 (화
EMS(Enterprise Mobility Service)는 기업이 모바일 기기, 모바일 솔루션, 네트워크 통신망 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업무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이다. EMS를 도입하는 기업은 통신 및 각종 커뮤니케이션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업무 효과를 제고시킬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실시간으로 모든 업무를 진행하는 실시간 기업(RTE: Real Time Enterprise)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항상 기업들의 잠재된 니즈로 존재해왔다.
이런 EMS가 최근 미래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한 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왜냐하면 기업들의 글로벌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고객 밀착형 업무가 늘어나게 됨에 따라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기업의 니즈가 빠르게 증가했고, 스마트폰의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기술적으로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디바이스 문제가 점차 해결되고 있으며, EMS가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로 제공되어 기업들의 도입 부담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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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원 증력 극대화로 매출 향상 잠재력 지녀
스마트폰과 EMS,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
넥스트이코노미 / 2010년 03월 24일 (수)/이영민 기자 nandie@nex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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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빅뱅 본격화
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 모바일 인프라, 기기, 서비스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모바일 빅뱅’의 시대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과거 철도, 고속도로, 유선인터넷 등의 보급으로 새로운 산업과 라이프스타일이 창출되었듯이 모바일 빅뱅 시대도 다양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전에도 다단계판매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판매원의 활동을 보조하는 도구로 사용한 예를 간혹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유무선과의 융합이 이루어지면서 모바일 기기와 솔루션, 네트워크 통신망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업무를 가능케 하는 EMS(Enterprise Mobility Service)를 통해 모바일은 다단계판매에 있어서 주력 도구로 부상할 제반 여건을 충분히 갖추게 됐다.
LG경제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모바일 사무실 EMS, 기업의 잠재 니즈를 깨운다’ 라는 보고서에서 ‘일반 기업이 EMS를 도입하게 되면 통신 및 각종 커뮤니케이션 관련 비용의 절감은 물론 업무 효과를 제고시킬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실시간으로 모든 업무를 진행하는 실시간 기업(RTE, Real Time Enterprise)으로 변신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이런 EMS의 가장 큰 장애물 가운데 하나였던 디바이스의 문제를 해결, EMS를 모바일 시장의 한 축으로 떠오를 수 있게 했다.
EMS와 스마트폰의 등장은 다단계판매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다단계판매는 주지하다시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제품을 판매하는 유통 방법이다. 따라서 다단계판매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는 판매원과 소비자 사이의 친밀감과 신뢰감 형성 및 자기 복제를 위한 교육이다. 때문에 다단계 판매원은 항상 소비자 또는 잠재 판매원을 만나기 위해 출타 중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다단계 판매원의 활동 범위는 그대로 다단계판매 업체의 매출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지리적 거리의 변화가 없었음에도 조선시대의 방물장수와 지금의 다단계판매원의 행동반경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교통수단과 통신의 발달, 그리고 인터넷의 일반화는 다단계판매원의 활동 범위를 전 지구적으로 확장 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여기에 스마트폰과 EMS는 다단계판매원의 업무 효율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날개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둘을 통해서 다단계판매원은 자신이 있는 곳이 곧 세미나 룸이 되고 매장이 된다. 이동 중에도 주문과 회원 가입 신청이 가능하고 프레젠테이션까지 할 수 있다. 또 업체 입장에서도 신제품이나 새로운 프로모션 등의 공지 사항을 단순한 문자 메시지가 아니라 이미지와 동영상 등이 포함돼 있는 멀티미디어 데이터로 회원 각자에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모바일을 매개로 회사와 판매원이 항상 같이 있을 수 있게 되므로 다단계판매원의 능력이 극대화되고 자연적으로 다단계판매 업체의 매출도 성장 곡선을 그리게 된다. 몇몇 다단계판매 업체들이 이미 모바일이 주는 이점을 간파하고 그에 따른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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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는 스마트폰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장과 비즈니스 모델의 출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또 LG경제연구원은 기업의 글로벌화와 고객 밀착 업무의 증가에 따라 원거리 업무 처리의 필요성이 높아져 EMS에 대한 니즈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 했다.
스마트폰과 EMS가 다단계판매의 비즈니스 모델을 어떤 방향으로 진화시켜 갈지에 대해 논하는 것은 아직 이르지만 변화의 한 축을 이루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무자본, 무점포 사업임을 강조하는 다단계판매에 있어서 진정한 의미의 모바일 오피스가 구현된다면 사업 진행에 확실한 지렛대가 되기 때문이다. 다단계판매와 모바일의 컨버전스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지 수동적으로 끌려갈지를 결정하는 것은 기업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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