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美 브라이트바트 “미국發 대중 무역압박, 중국 수뇌부 분열 조짐”

배셰태 2018. 7. 26. 12:15

美 브라이트바트, “미국發 대중 무역압박, 중국 수뇌부 분열 조짐”

미디어워치 2018.07.25 조현영 기자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3527


“트럼프 대통령, 제로 관세율 관철될 때까지 무한압박...전임 행정부들처럼 중공에 굴복하는 일은 없을 것”

 

미-중 무역 전쟁의 강도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공(中共)측 수뇌부에서 심상치 않은 내부 동요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미국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8일(현지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자유보수 매체인 브라이트바트(Breitbart)는 ‘래리 쿠드로, 대중 무역 협상의 걸림돌인 시진핑(Larry Kudlow Says China President Xi is Standing in the Way of a Trade Deal)‘  기자의 기사를 게재했다.

 

▲ 브라이트바트(Breitbart) 7월 18일자 기사

 

시진핑이 미국과의 무역 분쟁해결에 장애가 되고 있다”. 브라이트바트는 지난 수요일 미국의 대표적인 경제 전문 방송인 CNBC주관 ‘알파 투자 컨퍼런스(Alpha investing conference)'에서 기조 발제자인 美 백악관 래리 쿠드로(Larry Kudlow)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의 일성을 기사의 서두로 뽑았다.

 

<중략>


브라이트바트는 “대중공 무역정책이 트럼프 행정부에서 180도 바뀌었다(But that has changed with the Trump administration)”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브라이트바트는 쿠드로 위원장의 전언을 통해 대중 무역전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불퇴전(不退轉)의 결기를 상기 시키며 기사를 끝맺었다.

 

“이 양반, 트럼프 대통령은 말이야, 무서운 배짱을 갖고 있어..트럼프는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포기해서도 안 돼. 중공은 반드시 미국에 순응할 것이야(This guy–President Trump–has the biggest backbone…He will not let go of this point. Nor should he. China is going to have to come ar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