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칼럼 2011.01.03 (월)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신년연설에서 "이제 인생 100세를 기준으로 사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가정책의 틀도 이에 맞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이 중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국가적 현안 중 하나인 고령화 문제를 언급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촉구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올해 만 40세인 남성 중 절반이 94세 이상을 산다는 기대수명 예측도 나왔다. 고령화는 그 자체로 축복이긴 하나 동시에 연금재정 파탄과 건강보험 재원 부실화는 큰 걱정거리다.저출산으로 돈을 낼 인구는 줄어들어 엄청난 재앙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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