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외교위 의원들 “미북 회담 '진짜' 결과, 아무도 몰라…폼페오 장관 집중 추궁할 것”
VOA 뉴스 2018.07.19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a/4488510.html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
미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미-북 정상회담이 열린 지 한 달이 넘도록 회담 결과에 대한 정확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우려했습니다. 공동성명과 ‘현란한’ 기자회견 외에 아무 것도 없어 보인다며, 다음주 청문회에 출석하는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에게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전략을 집중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장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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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
상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밥 메넨데즈 의원도 이날 VOA에 싱가포르 회담 결과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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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마키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민주당 간사.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에드워드 마키 의원도 이날 VOA에 북 핵 시설 신고 등 싱가포르 회담에서 어떤 것들이 약속된 것인지 트럼프 행정부는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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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플레이크 공화당 상원의원.
상원 외교위 제프 플레이크 공화당 의원은 이날 VOA에, 핵 프로그램 신고를 비롯해 북한이 비핵화를 위해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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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부커 민주당 상원의원.
코리 부커 민주당 의원은 싱가포르 회담 이후 북한의 위협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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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케인 민주당 상원의원.
팀 케인 민주당 상원의원도 이날 VOA에, 미국이 북한에게 무엇을 요구했고 어떤 논의를 했으며 이뤄진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행정부에 추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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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의원은 이어 트럼프 행정부의 그 누구도 싱가포르 회담이 열린 지 한 달이 넘도록 상원 외교위나 군사위, 심지어는 정보위를 대상으로 관련 브리핑을 하지 않았다며, 회담 이후 ‘현란한’ 기자회견뿐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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