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서울중앙지법 첫 재판] 변희재 "JTBC 태블릿PC 조작설, 합리적 의혹 제기”♣♣

배셰태 2018. 7. 12. 05:55

변희재, 명예훼손 혐의 전면 부인...“JTBC, 메신저 대화방 등 손대”

여성신문 2018.07.12

http://gnnews.newsk.com/mobile/view.asp?group_name=426&intNum=35377&ASection=10&category=0

 

권력의 힘을 업고 “죄 없는 언론인을 구속시킨 전례 남겼다”

변희재 “태블릿PC 조작설, 합리적 의혹을 제기”

 

종합편성채널 JTBC가 2016년 처음 보도한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서원(순실)씨의 태블릿PC 관련 기사 조작설을 주장해 해당 언론사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희재(44·사진)씨가 “합리적 의혹 제기였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11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변씨와 미디어워치 기자 등 4명의 첫 재판을 열었다.

 

변 대표는 "JTBC가 다수의 허위 보도를 했다”며 “검찰 공소사실은 모두 다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JTBC는 태블릿PC를 입수한 후 오직 최씨가 찍혀 있는 사진 2장만 가지고 실사용자를 특정했는데 이는 인정할 수 없다”“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의 공모 의혹도 전혀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 대표는 이어 “태블릿PC 속 메신저 대화방이 사라진 점 등을 볼 때 JTBC가 태블릿PC를 입수한 후 (내용을) 건드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법원에는 변대표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민 100여명이 몰렸다. 법정 입장을 위해 법원 로비에서 25m가량 길게 줄을 선 채 대기하던 이들은 변대표가 재판 출석을 위해 수갑을 찬 채 법원청사에 들어오는 사진이 공개되자 웅성거리며 “죄인은 청와대에 있다”고 외쳤다.

 

변대표가 법정에 들어서자 50대 중년 여성은 눈물을 흘렸고 재판이 종료되자 지지자들은 일제히 “변희재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한편 변대표 사건 변호인들은 전날 모두 사임계를 제출했다. 향후 변 대표의 변호는 이동환(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가 맡았다. 앞으로 법정타툼은 더욱 치열한 진실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법정을 찾은 한 지지자는 “죄 없는 언론인을 구속시킨 전례를 남겼다”면서 “그것도 다름아닌 힘 있는 언론사가 힘없는 언론사를 권력의 힘을 등에 없고 제압을 하는 전례를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언론자유”라는 방패막이 깨졌으며, 앞으로는 언론자유가 방패막이 될 수 없고 권력의 시녀가 되어야 방패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다음 재판은 7월27일 오전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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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박근혜 & 태블릿PC] 변희재, 비폭력 진실운동을 전개하다 ‘검찰에 구속되다’

경낭여성신문 2018.05.31 발행인/김영수

http://blog.daum.net/bstaebst/28549

 

“21세기의 지도자 중 가장 위대한 인물은 누구인가?”라는 설문조사를 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1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그는 누구도 생각하기 힘든 특별한 방법으로 투쟁한 투사이자 무소유를 실천한 정치지도자며, 가장 현실적인 이상주의자이다. 그리고 종교인보다도 더 종교적인 세속인으로 살아왔다.

 

이러한 대통령을 위해 노력한 언론인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고문이 30일 구속됐다. 0.086%에 해당한다는 ‘손석희의 태블릿 PC의 허위보도에 대한 진실을 밝혀보자“는 집회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손석희의 퇴로는 보이지 않고 그렇다고 그게 감춰질까 최서원(순실) 재판에서 이경재 변호사가 다툴 텐데... 명심할 것은 변희재를 거짓말 사기꾼으로 만들어서 손석희를 살리고 검찰을 살리고 탄핵세력들을 살리려는 음모에 동조는 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