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glintv us] 마이크 폼페오의 베트남 연설이 주는 교훈...미국, 북한과 동맹 맺고 남한 포기

배셰태 2018. 7. 10. 17:44

■폼페이오 베트남 연설이 주는 교훈

(glintv us '18.07.10)

https://youtu.be/uXYSHf20O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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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미국, '김정은' 선택의 경우

 

김정은식 연방제 한반도 통일을 생각해보자. 일단 그렇다고 가정했을 때, 미국의 [[첫째 제안]]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과거 김일성,김정일 선대 때부터 반중하는 분위기가 북한에 어느 정도 있었고, 김정은도 역시 그의 친고모부를 사형시킴으로 친중 세력들을 배척하였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은 미국에게 은연 중 제안을 받기를 《남한에 친중종중 세력들이 많아서, 미국은 더 이상 남한을 도저히 믿지 못하겠으니 김정은 당신이 한반도에 통일 대통령이 되어 미국에게 친미적 협조하라. 또한 남한 내에 친중종중 세력들을 완전히 다 척결해달라. 그러면 미국은 김정은 체제의 보장과 경제번영을 반드시 약속하겠다》고 제안 했을 수 있다. 어찌보면 남한 내에 친중종중 세력(친북세력 제외)만 없애면 되는 이 방식이 트럼프에게 더 수월해 보일 수도 있다.

 

만약 이러한 제안이 아니라면, [[두번째의 또 다른 비슷한 제안]]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즉, 미국이 'two 코리아' 정책 즉 두개의 코리아로 방향을 잡는다. 이후 중공에게 온갖 국가기밀 및 군사적 기술과 자본을 넘기는 남한을 손보는 차원에서, 미국은 남한의 경제를 초토화 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다만 미국이 보호하는 두개의 코리아 중에 하나인 북한에게는, 미국에게 김정은이가 적극 협조하고 또한 철저히 반중하며 그리고 북한의 불가역적 탈핵하는 조건을 제시하면서 김정은 체제의 보장과 북한 경제의 번영을 미국이 약속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암튼 어찌보면 (기존에 반중 분위기가 다수 있는) 북괴의 김씨 체제가 미국 입장에서도 다소 믿음직스럽기도 할 것이다. 즉, (지난 날 베트남처럼) 한반도 전체가 공산화가 되더라도, 미국에게 매수된 반중적 김정은 체제를 통해 중공의 태평양 남하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김정은 같이 강력한 독재 형태로써 남한에 친중종중 세력들을 일거에 쉽사리 청소할 수도 있다고 트럼프가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세번째 예상되는 가정 제안]]은 위 둘에 비해서 다소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잠시 서술하자면... 일단 트럼프가 김정은의 연방제식 통일 대통령을 지원하고, 이후 김정은은 강력한 독재체제로 친중종중 세력들을 (미국과의 약속대로) 철저히 괴멸한다.

 

또한 김정은의 지난 날 평소 발언대로 과거 남한에 촛불세력들을 동시에 괴멸한다. 무엇보다 (6.25 이후 때처럼 북괴가 남로당을 척결한 것처럼) 김정은식 통일한국에서는 북괴 정권에 부역한 남한 내에 친북 좌익계들을 철저히 척결한다. 한번 조국을 배신한 자는 또 다시 배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