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북한 외무상 '강도적 비핵화 요구한 미국'...폼페오 "모든 논의의 요소에서 진전 이뤄"

배셰태 2018. 7. 8. 11:29

北 외무상 '강도적 비핵화 요구한 미국'

올인코리아 2018.07.08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8184&page=1&sc=&s_k=&s_t=

 

폼페오 "거의 모든 논의의 요소에서 진전 이뤄"

 

 

지난 6일부터 1박2일 평양에서 열린 미북 고위급회담 결과에 관해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부 장관은 7일 오후 일정을 마치고 평양을 떠나며 “북한과의 협상은 매우 생산적이었다. 북한 비핵화의 시간표(timeline)을 설정하는 데 있어 진전을 거뒀다”고 밝혔지만, 북한 외무성은 7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6일과 7일 진행된 첫 조미 고위급회담에서 나타난 미국 측의 태도와 입장은 실로 유감스럽기 그지없는 것이었다”며 “미국 측은 싱가포르 수뇌 상봉과 회담의 정신에 배치되게 CVID요, 신고요, 검증이요 하면서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비핵화 요구만을 들고나왔다”고 비난했다고 한다고 한다.

 

<중략>

 

<北 외무성, “폼페이오 방북 고위급 회담서 미국 태도 실로 유감”>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vt****)은 “김정은 제거 외에는 이 지구상에는 아무런 답이 없어요! 트럼프씨! 한번은 문재인에게 속아서 김정은을 살려줬지만! 이번엔 정말 방법이 없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ws2****)은 “사기꾼 집단 북괴뢰들의 본질을 아직도 모르고 좋아라하는 머저리 트럼프와 그 수하들!”이라고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philli****)은 “비핵화는 할 생각 없으면서 김정은 친서 주고 시간 끌면서 트럼프를 가지고 논다. 미국이 모를 리 없는데 나중에 군사 공격할 명분을 쌓을지도”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syk****)은 “국제사회에 비핵화를 공언해놓고 이제 와서 비핵화 할 의지가 안 보이면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el*)은 이제 북한은 미군철수를 우선하는 한반도 비핵화를 들먹이며, 핵보유국 지위를 위한 시간벌기에 성공했다”며나토(미군주도),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강력한 세계 연합군을 만들어 북한 김정은 정권을 완전하게 파괴하여 대한민국에 인계해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hil****)은 “북한 애들 그런 수준인지 몰랐단 말인가. 그런데 중매장이는 어딨는지 말 한마디 없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eeon****)은 “싸움에서 한번 속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습관적으로 속는 것은 상등신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am****)은 “미국은 북이 자신들을 시험하고 속였다 판단하면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그냥 물러날까. 북폭이라도 할까. 아마 문 정권 끝나기 전에 2년 정도면 누가 바보짓을 했는지 결론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abr****)은 “북 김씨3대에 걸친 기만, 시간벌기 이벤트가 똑같은 과정으로 누가 봐도 알 수 있게 진행되는데도 그게 매번 먹힌다는 게 신기.이건 북이 영리한 거야? 아니면 전세계가 천치바보인 거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