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한 문재인의 유고쑈
어제 나는 문이 실물로 출현하는지 보고 글을 쓰려고 4시 뉴스를 본 후, 문이 안 보이기에 그에 맞추어 글을 써서 올렸습니다. 그런데 문이 졸개들 앞에서 a4용지를 읽는 모습의 화면이 그 사이에 올라왔던 모양입니다.
나는 6시쯤 그 장면을 유튜브로 봤는데 눈에 보이는 그 정도의 건강이라면 6.25와 6.29 행사에 참석하고도 남을 모습입니다. 결론적으로 이것은 좌빨이 우파를 상대로 일타 쌍피의 교활한 장난을 친겁니다.
문은 죽어도 가기 싫은 6.25와 6.29를 명분있고 모양 좋게 회피하는게 그 첫째 피이고, 이참에 우파들에게 [文유고]라는 기대감을 줘서 우파들이 추측하게 만들고, 우파들이 중구난망으로 떠들면서 잔뜩 기대감에 차 있을 때 짜~잔하고 나타나서 우파 전체를 혼란에 빠트리는게 그 두 번째 피입니다.
내가 이렇게 주장하는 논거는 대개 대똥이 적와대애서 주재하는 회의를 뉴스로 멘트 할 때의 화면은, 총리와 비서실장을 양옆에 거느리고 복도를 걸어 회의장으로 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화면이 넘어가 회의에서 말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그게 30년간 지속된 청와대 뉴스의 기본 메뉴얼입니다.
그런데 어젠 그런 화면없이 그냥 멘트만 나왔어요.총리와의 면담장면이나 회의 장면이나 아무것도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우파 전체는 물론 기자들까지 큰 착각을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느 기자는 “뇌출혈이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다”란 트윗을 날리더군요.
이 유치한 쑈로인해... 일주일간 온국민의 신경은 온통 거기에 가 있었고, 급기야 어제는 문의 유고가 현실화 되는 것 같아 나라가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쑈를 기획한 교활한 기획자는 그런 연출에 우파전체가 속아서 기자들과 우파 국민들의 난무하는 추측을 보며 얼마나 쾌재를 불렀을까요? 나는 그 쑈에 속아넘어간 것이 분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보다도 세계10위권인 나라를 운영하는 소위 대똥이란자가 그런 유치한 쑈에 동원되어 꼭두각시 노릇을 했다는 것이 어처구니 없고 창피하고 분합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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