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주사파 정권, 양아치와 조폭이 통제하는 세상■■

배세태 2018. 7. 2. 17:46

※양아치와 조폭이 통제하는 세상

 

1.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시장 통제

 

소득주도 성장,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 제도는 다 국가가 국민을 인위적으로 통제하는 행위다. 개인의 신발 크기까지 통제하려는 전체주의 사고방식이다. 모닥불과 시장과 어린아이와 대표선수는 그냥 두면 잘 굴러가는데 꼭 통제를 하여 사단(事端)을 만든다. 소비(소득)와 생산과 고용과 투자라는 경제 요소는 서로가 보이지 않게 조율하고 견제하면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엇물려 돌아간다. 경제 요소 중에 하나만 인위적 통제를 하면 기본 시스템이 붕괴되어 혼선과 혼란이 생긴다. 인위적(세금 지원)으로 소득을 높인다고 소비와 생산과 고용과 투자가 순기능을 발휘하는 게 아니다. 인건비가 높아지면 고용을 낮추는 게 철칙이다. 알바 인건비를 올린다고 편의점 사장이 부자가 되는 게 아니다. 마차는 말을 끌지 못한다. 시장은 철저하게 이익중심으로 돌아간다. 전체주의 좀비들은 과도한 통제가 자생적 리듬을 깬다는 것을 모르고 문제가 되면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한다.

 

2. 통제를 하면 통제를 당한다.

 

통제를 하면 통제를 당한다. 손으로 책상을 치면 책상도 손을 친다. 작용반작용의 원리다. 콩 심은데 콩 나는 인과응보의 노리다. 문은 세월호 7시간, 분 단위로 밝히라고 했다. 문은 감기몸살로 7일간 칩거를 했다. 문은 칩거 7일에 대하여 국민 앞에 답변을 해야 한다. 세상은 돌고 돈다. 세월이 지나면 공격과 수비의 위치가 바뀐다. 주사파 정부는 약자와 난민의 인권을 말한다. 북한의 인권 유린에 대해서는 침묵한다. 북한이 해방되면 현 정부 핵심 책임자는 북한 인권유린 방치 및 동참죄로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당할 것이다. 물컵을 던졌다고 한진 그룹을 4개월 째 분해 중이다. 자기들의 정책 실패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내로남불이다. 국가 보안법 위반도 힘으로 무시한다. 특검도 보이지 않는 손이 통제를 한다. 힘이 있을 때는 대들지 못한다. 야비한 언론들은 공수전환 시기에 대비하여 자료를 모으고 있을 것이다. 눈에는 눈이다. 칼은 눈이 없다.

 

3. 무장해제하면 적도 무장을 해제하는 것으로 착각

 

주사파 정부는 먼저 호혜를 베풀면 적(敵)도 따라서 변하는 줄 안다. 순진한 생각이다. 우리가 양보하면 북한도 순수하게 순응한다고 본다. (어쩌면 퍼주기 위한 고도의 술책) 내일 지구에 종말이 와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어라고 했는데, 전방 부대 긴요시설 보수 및 정비 예산마저 동결을 시켰다고 한다. 이미 통일이 다 된 줄 안다. 새벽이 오기 전에 가장 어두운 법인데 스스로 무장해제를 서두르고 있다. 트로이 목마들이 넘친다. 인위적 통제는 인위적 고통을 양산한다. 10년 만에 남북이 통신 교신을 했다고 호들갑이다. 떡을 만들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김칫국물부터 배를 채운다. 부동산 브로커들이 수고비를 바라면서 공사계약서에 서명을 기다리는 꼴이다. 평화 분위기가 앞서면 기강이 무너질 것이다. 상대를 보면서 협력 수위를 조절해야 한다. 모든 게 인위적이고 조잡하다. 국가 전체 이익을 읽고 통제하는 컨트롤 타워가 없다. 표만 되면 불도 지를 놈들이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

 

4. 꿩은 머리만 감추면 다 보호가 되는 줄 안다.

 

하늘은 바늘 하나 떨어지는 소리도 듣는다. 첫눈 오는 날에 놓아주겠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염두에 둔 암호 같다. 적화가 다 되어간다는 신호로 보인다. 전대협 출신이 당·정·청을 장악했다는 말이 무성하다. 80년대 사상으로 무장한 운동권들이 권력을 차지한 것은 참으로 의아하다. 북의 보이지 않는 힘이 권력의 심장부까지 미치고 있다는 반증이다. (대기업 임원들이 조폭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면 임원들은 회장님 말보다 조폭의 말을 먼저 듣는다. 대기업 실질적인 지배자는 조폭이다.)

 

그들은 야금야금 권력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이제 판세 굳히기로 들어가면 남로당(다원은 전과 민)의 권력 암투가 벌어질 것이다. 문은 벌써 가마니 취급을 받을지도 모른다. 7일간 비워도 국정이 돌아가는 가마니가 되었다. 그동안 그들은 많은 것을 감추었다. 국정 교과서에 자유를 뺀 민주주의는 낮은 단계의 감춤이다. 숨소리 빼고는 다 거짓인데 국민은 믿고 있다. 조금만 더 가면, 8월에 눈이 오면, 감추지도 않고 노골적으로 연방제를 추진하고 권력을 다 장악할 것이다. 식은땀이 흐른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