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대통령의 건강은 공개해야한다...국가기밀이라는 멍충이 같은 소리는 옛날 이야기

배세태 2018. 7. 2. 16:39

※대통령의 건강은 공개해야한다

 

문이 오늘 오후 수석회의를 주재 했다면서도 사진이나 동영상은 옛것을 썻습니다. 일주일간 문의 건강문제로 나라가 들썩였는데도 문의 실체를 공개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히 무슨 문제가 있는 겁니다. 좌빨 선전 선동의 특성상 문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면 그 영상을 대대적으로 방송 할 것인데 참 구차하게 옛 영상을 쓴다는 것은 이들이 다급하긴 다급한 모양입니다.

 

오늘 소위 회의에서 문이 주 52시간 문제를 장황하게 발언했다는 것의 진위도 의심스럽습니다. 그런거야 임비서의 주도로 얼마든지 보도 자료를 만들어 언론에 뿌릴 수 있고, 언론은 그걸로 문이 건강하다며 떠벌렸겠지요.

 

년초 트럼프 대통령은 종합검진을 받았고 그 내역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의 건강은 공개한다는 관련법에 의해 발표하는 것이었지요. 트럼프의 육체건강은 60대초반이고 정신건강은 50대후반이라고 자랑했더군요.

 

이참에 우리나라도 대통령과 중요 요인들도, 재산만 공개 할게 아니라 건강도 공개해야합니다. 대통령 건강은 국가기밀이라는 멍충이 같은 소리는 옛날 이야기입니다. 미국은 그걸 몰라서 검진하고 일반사항은 공개합니까? 마국의 예에서 보듯이 대통령의 건강을 점검하여 이상이 없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이상이 있다면 그에 따라 국가 경영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문의 유고 사태도 문의 건강을 사실대로 공개하지 않고 숨겨서 발생한 일입니다. 좌빨의 특질은 무슨일이 발생하면, 우선은 펄쩍뛰면서 속이고, 그게 안되면 새빨간 거짓말로 호도하는 것인데, 이번에 적와는 그 특질 고대로 행사합니다.

 

어쨌든 이 일이 마무리되면 문이 죽었든 살았든 상관없이 대통령과 중요 요인의 건강을 신뢰받는 병원에서 검진하고 그 내용을 공개하는 법을 만들어야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대통령이 외국정상과 일상적인 대화조차 이어가지 못해 a4용지를 읽는 세계의 웃음꺼리가 되는 처참한 꼬라지를 국민들이 보지 않아야합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