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북한 인권 문제 계속 제기할 것”
VOA 뉴스 2018.06.30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460124.html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 국무부는 북한의 인권 상황을 계속 우려하고 있으며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의 방북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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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는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가 계속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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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9일, 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 운동가를 침묵시키려 한다는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의 최근 발언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를 언급했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로이스 위원장은 27일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이 하원 본회의를 최종 통과한 것과 관련해, 한국의 문재인 정부가 방향을 바꾸도록 촉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성명을 밝힌 바 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 운동가를 침묵시키려 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며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관리는 VOA에 미국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근본적인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도록 북한 정부를 압박하는 미국의 결의를 무효화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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