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정광용 박사모 회장, 출소 8일 만에 태극기 세력 규합◀◀

배세태 2018. 6. 10. 18:40

정광용 박사모 회장, 출소 8일 만에 태극기 세력 규합

뉴스1 2018.06.10 최동현 기자

http://m.zum.com/news/society/45647774

 

"다시 박사모 부활할 시점…과오 묻지 않겠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왼쪽)/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된 정광용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회장(60)이 출소 8일 만에 '태극기 세력 규합'에 나섰다.

 

정 회장은 지난 8일 박사모 다음카페 공지를 통해 '박사모 대화합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이제 다시 박사모가 부활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대규모 태극기 집회의 재개를 예고했다. 지난해 5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 폭력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이후 380일 만이다.

 

정 회장은 "제가 구속된 이후 박사모에서도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며 "일부 (카페) 운영자들께서 박사모를 지켜야 한다는 명분과 충심으로 지나친 활금(활동금지), 강퇴(강제퇴장)가 있었던 것 같으며, 일부 진성 박사모님들까지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박사모가 부활해야 하는 시점에서 한순간의 오해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을 계속 방치할 수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님의 구출에 저와 함께 힘을 보태주신다면 지난 과오는 일체 묻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 회장은 "제가 구속된 이후 몇 개월 동안 박사모, 탄기국(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 자금은 경찰의 집중수사를 받았고, 횡령이나 배임은 단 한 푼도 없었다"며 "근거 없는 중상모략, 음해, 명예훼손 행위를 즉각 멈추고 낭설에 속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2017년 3월10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사거리에서 열린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 주최 태극기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자 경찰 차벽을 넘어 헌법재판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2017.3.1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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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속된 정 회장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지만 지난 5월31일 항소심을 심리한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원심을 깨고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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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탄기국(전환,국민저항본부)/ 태극기 집회 참여자 누적집계 : 2,278만

(제1차~16차/지방은 극히 일부만 포함)

 

1차. 11월 19일 서울역 7만.... (주최주관 : 박사모)

2차. 11월 26일 전국 동시집회 전국 합쳐서 10만,

3차. 12월 3일의 동대문 집회 15만,

4차. 12월 10일의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 집회에 32만, (주최주관 : 보수대연합)

5차. 12월 17일 헌법재판소에 51만, (주최주관 : 탄기국)

 

6차. 12월 2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65만,

7차, 12월 3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72만,

8차, 1월 7일 강남 무역센터, 특검에 102만,

9차, 1월 14일 대학로 120만,

10차, 1월 2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125만/1월 26일 대구 동성로 15만

 

11차, 2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130만

12차, 2월 1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10만/2월 15일 진주 : 2만/2월 15일 부산역 : 2만

13차, 2월 18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50만.... 누적집계 1108만. <누적집계 1000만 돌파>

14차, 2월 25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70만.... 누적집계 1478만.<촛불의 누적집계 능가>

15차, 3월 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500만.... 누적집계 1978만. <단군 이래,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6차, 3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300만.... 누적집계 2278만 <누적집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7차,3월 10일 헌법재판소 앞 부터 미집계(17차까지는 탄기국, 이후는 국민저항본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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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 보도(일본,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