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올인방송] 미북 정상회담에 대기상태의 웨이터가 돼버린 문재인의 방관적 처지

배셰태 2018. 6. 7. 18:48

■올인방송's 미북회담에 대기상태의 웨이터가 돼버린 문재인의 방관적 처지

(조영환 올인코리아 발행인 '18.06.07)

https://youtu.be/hs3hwVSxl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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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미국 IBD, "북한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에 첫 희생양?
미디어워치 2018.05.31 조현영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8518

트럼프 대통령의 미북 정상회담 취소 공개서한은 역설적으로 김정은이 미국이 기뻐할 수 있는 조건을 들고서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테크닉 중 하나였다는 분석이 미국 조야(朝野)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24일(현지 시각), ‘미국 서부의 월스트리트저널’이라고 불리는 투자 전문 유력지 ‘인베스터스 비즈니스 데일리(IBD)는 ’북한 김정은,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을 맛보다(North Korea's Kim Just Met 'Art of The Deal)' 제하의 사설을 내보내 그런 미국 조야의 분석 일단을 내비췄다.

지금 한반도에서 마치 마피아 영화와 같은 살벌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아니, 현실은 영화보다 더 무섭다. 마피아의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수틀리면 기관총 총알이 날아온다. 국가간 비즈니스 세계(특히 미국과 거래를 하는 경우)에서는 수틀리면 핵 미사일이 날아온다.

                                                                                     

▲ 강자와의 거래에서는 이득을 보기가 힘들다. 더구나 강자이면서 거래기술자로부터는 이득을 보기는 더더욱 힘들다. 북한은 3대째에서 결국 임자를 만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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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 카다피는 그래도 순순하게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고 그나마 8년의 시간을 번 후에 이렇게 죽었다. 어쨌든 현대 사회에서 인민을 괴롭히는 독재자의 운명은 비극 이외에 다른 길이 없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운좋게 피했다고 얘기하겠지만, 결국 손자, 자식이 그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시진핑과 그 가족들, 친구들도 어쩌면 피해갈 수 없을 운명일 수가 있다


 

▲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지 않으면 카다피가 아니라 후세인처럼 되는 것이 또한 6개월내로 김정은이 맞이할 운명이다. 시진핑은 눈치도 없는지 이런 비극적 운명을 앞둔 김정은과 덕담을 나누면서 미국인들의 반중감정을 더욱 부추기고 다니는 상황이다. 사실, 시진핑도 역시 류사오보 탄압 문제 때문에도 결코 좋은 결말을 맞이하기는 쉽지 않다. 일본 언론들은 시진핑이 암살당할 가능성을 진지하게 내다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