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절대 한국을 버리지 않는다
일부 우파 논객들이 “트럼프는 장사꾼이다. 미국의 이익만 생각한다. 그래서 미국에 이익이 된다면 한국을 버리 수 있는 사람이다.” 라고 주장합니다. 트럼프를 노벨상 따위에 흔들리는 늙은이로 묘사하고 차기 대선만 꼬나보는 정치꾼으로 규정합니다. 자칭 논객들의 그 말에 동요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게 좌빨이 원하는 그림입니다.
그 분들은 트럼프가 한국을 버리는 과정을 시작한게 아닌가? 의심합니다. 그 증거로 트럼프가 김영철를 대하는 태도와 언행이 지난달 문을 대하는 태도와 너무 차이가 나지 않느냐? 주장합니다. 당연합니다. 트럼프는 문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김영철을 환대하는 것의 협상의 한 과정일 뿐입니다.
트럼프는 소프트웨어인 문은 버렸지만 하드웨어인 한국은 결코 버리지 않았습니다. 아니 버릴 수 없습니다. 트럼프는 김정은의 핵보유를 용납 할 수 없는 절대성이 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가 심각하게 흐트러지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경우 북폭의 비극을 감당하더라도 김정은에게 핵을 뺏아야하고, 핵을 뺏는건 자동으로 한국을 지키는 것입니다.
만약 그런 복잡성이 싫어서 한국을 포기하고 그로인해 한국이 공산화 되면, 중국의 동아시아 패권을 방임하는 것인데, 동아시아엔 한국만 있는게 아니고 일본이 뒤에 버티고 있습니다. 정말 만에 하나 그 지경이 되면 일본과 중국의 무력충돌이 불가피합니다. 동 아시아가 중동 꼬라지가 되는겁니다. 미국이 그건 견디지 못합니다. 일본의 전쟁은 미국의 전쟁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한국의 뒤에 일본이란 존재가 없다면, 40년전 월남의 뒤에 일본 같은 존재가 없었기에 월남을 포기한 것처럼, 한국을 포기 할 수도 있습니다.
협상의 ABC에 “내 심장을 울리는 상대의 달콤한 말엔 내 심장을 겨눈 화살이 있고, 상대의 극진한 진수성찬 그릇 밑엔 내 뼈를 자를 칼이 숨겨있다”란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협상가는 상대의 과도한 환대를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김영철이 트럼프의 과도한 환대에도 끝까지 얼굴의 경직을 풀지 못한 이유입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트럼프의 한마디 말과 작은 몸짓에 울고 웃을겁니까? 믿고 기다립시다. 트럼프는 하와이를 지키듯이 한국을 지킬겁니다. 걱정하지 맙시다.
우리가 미국을 도울일은... [한국에는 개돼지들만 있는게 아니다. 미국의 북핵 해결책을 열렬히 지지하는 극강의 태극기 부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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