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구글의 자율주행차 전담 자회사인 웨이모, 금년말부터 호출 서비스 시작

배셰태 2018. 6. 4. 12:14

Waymo to Buy Up to 62,000 Chrysler Minivans for Ride-Hailing Service

https://mobile.nytimes.com/2018/05/31/business/waymo-chrysler-minivans.html

By Neal E. Boudette

May 31, 2018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웨이모, 금년말부터 호출 서비스 시작

 

자율주행차를 호출해서 이용할 날이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전담 자회사인 웨이모가 금년말께부터 피아트 크라이슬러 미니밴 62,000대를 사서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3월에는 재규어 랜드로버와 계약을 맺고 내년 중 콤팩트카 20,000대를 사서 차량호출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 기사.

 

웨이모는 크라이슬러 미니밴과 재규어 콤팩트카에 라이더, 카메라, 센서 등을 장착해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하게 할 예정. 휘닉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샌프란시스코 등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웨이모는 2016년부터 크라이슬러와 공동작업... 크라이슬러 미니밴을 자율주행차로 개조해 휘닉스, 마운틴뷰, 오스틴, 커클랜드 등지에서 시험주행해왔다.

 

웨이모(구글)는 약 10년 전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왔고 4개 부문에 주력하고 있다. ①차량호출 서비스 ②트럭 등 배송차량에 자율주행 기술 적용 ③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에 적용할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④자동차 메이커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자율주행 기술 제공 등이다. 자동차를 직접 생산할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 /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 한국에서는 언제쯤 이용할 수 있을까?

 

출처 : 광파리 페이스북 2018.06.03

(김광현 전 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