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백악관 “미국 목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확인”●●

배세태 2018. 5. 31. 08:17

백악관 “미국 목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확인”

VOA 뉴스 2018.05.31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416752.html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미국의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이며 이를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확인하는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미-북 회담은 6월 12일에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전 실무팀으로부터 긍정적인 보고를 듣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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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만남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말했듯 만남이 이뤄지면 미국은 분명히 준비돼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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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폼페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회동의 의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폼페오 장관이 현재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며 이날 뉴욕에서 (김 부위원장과) 만찬을 가진 뒤 다음날 하루 종일 만남을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북한 고위 관리들이 30일 미국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한 후 계류장을 걸어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이끄는 미국의 사전 협상팀도 이날 싱가포르에서 북한 측과 만남을 가졌고 다음날에도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성 김 필리핀주재 미국 대사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도 이날 (판문점) 비무장지대에서 북한 당국자들을 만났다며 이들의 대화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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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런 만남들에서 나오고 있는 정보들은 현재까지 긍정적이라며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북한 비핵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대화는 한반도의 비핵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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