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고민 2
*내가 보기에 답은 나왔기에 그만 쓰려했으나, 불안해하시는 분이 많아 씁니다.
김정은의 뗑깡이 시작되서 세계의 이목을 끄는데, 트럼프는 알맞게 김정은을 달래고 어르고 적당한 공포도 주는...지금 트럼프의 현란한 기술이 발휘되는 중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좌빨 언론들은 트럼프의 곤경이라며 깨춤추는데, 그놈들 말은 믿을게 못되요. 지들의 희망을 현실처럼 기사화하는 것 뿐입니다.
김정은은 아마 트럼프 녕감텡이가 진짜 속내는 말하지 않고 물고기 걸린 낚시대처럼 늦추고 당기니 정신 없을 겁니다. 한국의 주사팔들도 덩달아 자신들의 스텐스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는게 보이고...
김정은의 고민은 몇 번 말했지만 딱 한가지입니다. 자신의 안위뿐입니다. 자신이 지금의 권위로 자신만의 풍요를 누리며 살 수 있느냐에만 있어요. 인민이 굶어죽건말건 북한이 거지나라가 되건말건 자신만 안전하면 된다고 생각 할겁니다.
물론 김정은도 한나라의 두목이라 자임하니, 인민을 사랑하는 마음은 있겠지요. 그러나 자신의 권위와 안전이 보장되는 선에서 사랑하는 겁니다. 자신의 권위와 안위가 사라진다면, 김정은에게 무슨 인민에 대한 사랑이 있겠습니까?
폼페오가 와서 “북한을 한국수준으로 발전시킬 돈을 문가에게 내라고 할 테니 너는 그냥 우리가 시키는데로하라”고 어르고 달래다가 갔는데, 북한이 한국보다 더 잘 살아도 자기 죽으면 그게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만약 북한이 개방되어 인민이 깨어나면 인민봉기는 불을 보듯 뻔 할 것인데, 그 때 미국이 리비아처럼 모른체해서(오히려 뒤에서 조종했어요) “자신을 가타피 꼬라지로 죽게 놓아두지 말고 보호해 달라”고 요구했지만,(김정은의 요구는 일관해서 이것입니다) 미국이 “그건 안된다 미국은 역사적으로 타국 인민의 봉기를 막아주지 않았다. 그러니 니가 인민 봉기가 없게 정치를 잘하라”며 거부하니 답답 할 일입니다.
그렇다고 미국으로 가서 살고싶은 마음은 없는데...싱가폴 항복일은 다가오고 마음만 급 할 겁니다. 얼마나 겁나면 등신같은 문가에게 22일 미국가면 잘 중재하라는 말을 공개적으로 공표하고, 싱가폴에 같이 가자는 말을 하겠습니까? 등신이라도 옆에 있는게 위안이 되겠지요.
그런데 트럼프가 문이나 시진핑이 참석하는 것은 용납 안 할 겁니다.(혹시 세놈이 같이와서 항복하겠다면 모를까) 트럼프는 “나와 김정은 단둘이만 방에 앉혀라 그러면 끝난다”란 말을 지금까지 열 번도 더했어요.
김정은은 모든게 불안하니 투정부리는 겁니다. 그러나 김정은이 튀는건 한도가 있어요. 트럼프는 어느선까지는 용인 하겠지만, 이 투정이 한도를 넘으면 북폭입니다. 트럼프는 북폭의 옵션을 단 한번도 손에서 놓치 않았어요. 어젠 공개적으로 일곱 번이나 북폭을 언급했더군요. 아마 김정은이 끝까지 튀면 진짜 때릴겁니다.
그건 그렇고 등신 문가만이 판문점에서 김정은에게 사기 당하고와서 그 것을 개돼지들에게 자랑하며 깨춤추다가.. 느닷없이 김정은에게 뒷통수를 호되게 맞고 어리뻥뻥하고 있는게지요.
벗님들!! 내가 너무 낙관하는게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는걸 잘 압니다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린 그냥 트럼프의 현란함과 김정은의 항복과정을 구경하면 됩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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