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북한 운전자론 전혀 사실 아냐…최대압박 계속될 것”

배셰태 2018. 5. 18. 08:54

백악관 북한 운전자론 전혀 사실 아냐최대압박 계속될 것

VOA 뉴스 2018.05.18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398734.html

 

새라 허커비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 이 17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문제 등에 관해 언급했다.

 

백악관은 미-북 회담을 요청한 건 북한이고 미국은 이를 수락한 것이라며 만남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최대 압박 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벌써 양보들을 했지만 미국은 전혀 포기한 게 없다며 순진하게 접근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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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만남을 요청한 건 북한이고 미국은 이를 수락한 것이라며 북한이 만나자고 하면 기쁘게 만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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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미-북 정상회담 문제에 북한이 사실상 운전자석에 앉아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이런 일이 진행되는 동안 최대 압박 캠페인을 계속할 것이라며 북한이 어떤 형태로든 운전자석에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북한은 벌써 양보들을 했다며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세 명이 집으로 돌아왔다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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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정도 성공을 이뤄냈으며 미국은 명백히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어 미국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이 문제에 접근할 것이라며 미국은 순진하게 접근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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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만남을 가질 준비가 완전하게 돼 있다면서도 만약 그렇지 않아도 괜찮고 그 이후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미-북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이 과거와 비교해 줄어들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확률 게임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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