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고'친 문정인...美 B-52폭격기, 韓美훈련 참여계획 애당초 없었다
펜앤드마이크 2018.05.17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784
주한미군·美국방부 “‘韓요구로 B-52 폭격기 전개 취소’는 오보...참가 계획 전혀 없었다”
문정인 "송영무가 브룩스 만나 B-52 참여않도록 조치했다" 전언은 사실과 달라...나라망신
한국의 요구로 미국이 B-52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를 취소했다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한미군과 미 국방부가 함께 부인했다.
채드 캐롤 유엔군 사령부 공보실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한국 문정인 특보의 요구로 B-52 전개가 취소됐다는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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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도 한반도에서 실시되고 있는 맥스선더 훈련에 미군 전략폭격기 B-52가 참여할 계획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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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특보는 앞서 16일(한국시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강연 중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령관을 만나 내일 미군 전략폭격기 B-52를 한반도에 전개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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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오전 3시께 전날 한반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미 연합 공중훈련인 맥스선더를 도발로 규정하며 남북 고위급회담을 취소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훈련에 미군의 B-52전략핵폭격기와 F-22랩터 스텔스 전투기를 포함한 100여 대의 각종 전투기가 포함된다며 이와 같은 역대 최대 규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와 대화 분위기에 역행하는 ‘도발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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