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최상의 회담 결과는 완전한 비핵화…최대 압박 지속”
VOA 뉴스 2018.05.12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390381.html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11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백악관은 북한이 전세계를 위해 올바른 일을 하기 바란다며 미국의 목표는 완전하고 전체적인 비핵화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으로부터 선의의 표시를 봐왔다면서도 이런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최대 압박은 계속된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중략>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하루 동안 열릴 예정인 정상회담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느냐는 지적에 앞으로 이뤄질 대화들에 대해 앞서나가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이 모든 대화들을 시작하는 부분이라며 (회담) 당일 무엇을 기대하는지 말하지는 않겠지만 미국은 최상의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 꽤 솔직하게 밝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략>
샌더스 대변인은 (김정은과) 폼페오 장관의 두 번의 만남을 비롯해 북한과 여러 차례 대화가 있었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중략> 큰 그림으로 보면 대화가 하루 동안만 이뤄지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북한이 핵 무력을 완성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비핵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이 문제에 접근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중략>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 말해왔듯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진전이 확실히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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