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폼페오 국무장관 방북…미북회담 장소와 날짜 결정됐다”●●

트럼프 “폼페오 장관 방북…미국인 석방 여부 곧 알게 될 것”

VOA 뉴스 2018.05.09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385007.htm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백악관에서 이란 핵협정 탈퇴를 발표하며, 다가오는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현재 북한으로 가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북 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가 모두 결정됐다며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석방 여부는 곧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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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오 국무장관이 곧 이뤄질 자신과 김정은과의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북한으로 가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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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8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과 관련한) 계획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관계들이 구축되고 있으며, 합의가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한국, 일본의 도움으로 모든 사람들을 위해 크게 번영하고 안전한 미래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오 장관의 방북 일정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현재 북한을 향하고 있고 약 한 시간 정도 후에 도착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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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과의 관계들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중략> 잘 될 수도 있고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북한과 한국, 일본, 그리고 전 세계에 훌륭한 일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모든 게 잘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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