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부통령, 북한자유주간 맞아 “탈북자들과의 감동적 만남 기억”
VOA 뉴스 2018.05.04 이연철 기자
https://www.voakorea.com/a/4376166.html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부인 카렌 여사가 지난 2월 한국 방문 당시 평택에서 탈북자들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풀려난 뒤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의 아버지 프레드 웜비어 씨도 참석했다. 왼쪽부터 탈북자 이현서 씨, 김혜숙 씨, 카렌 여사, 펜스 부통령, 웜비어 씨, 지성호 씨, 지현아 씨.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탈북자들과의 감동적인 만남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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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이 2일 인터넷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트위터에 북한자유주간을 기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더 나은 삶을 찾아 억압적인 정권에서 탈출한 탈북자들과의 감동적인 만남과 오토 웜비어 씨의 훌륭한 가족과 보낸 시간을 기억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어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과 세계를 위해 위대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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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은 자유를 갈구하는 수 백 만 명의 북한 주민들을 대변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어 북한은 잔인한 독재가 진행 중인 감옥국가와 마찬가지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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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10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현대판 강제수용소에서 노동에 시달리고 있고, 70%의 북한 주민들이 생존을 위해 식량 원조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북한자유주간은 워싱턴의 대북단체인 북한자유연합이 한국의 탈북자 단체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례 행사로 지난 2004년에 시작됐고, 15회째를 맞는 올해는 지난 달 28일 서울에서 시작돼 오는 5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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