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정규재TV] 초대석; 벌레소년(X벌레 같은 세상)◆◆

배셰태 2018. 4. 27. 13:15

■초대석; 벌레소년(X벌레 같은 세상)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주필 겸 대표 '18.04.26)

https://youtu.be/rRXLp531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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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인터뷰] 벌레소년 “나는 급진우파 ‘3류 음악인’…보수 이념 공백 메울 것"

펜앤드마이크 2018.04.27 인터뷰 = 정규재 대표 및 주필/이슬기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015

 

“보수 진영은 동성애자‧정규직 노조 카르텔 문제 해결 위해 태극기 들지 않아…급진우파도 필요하다”

“좋은 대우 받고 싶지만 ‘깨시민’인척 분배 외치는 것은 모순”

“유튜브 광고비 곡당 10만원씩 벌어…이것도 꿈같은 일”

 

‘평창유감’이라는 랩송으로 이름을 알린 닉네임 '벌레소년'이 26일 정규재TV에 출연해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과 인터뷰를 가졌다.

 

평창올림픽을 보는 젊은 세대의 반북(反北) 정서를 재치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랩송 ‘평창유감’은 17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이 곡의 주인공인 벌레소년의 정체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벌레소년이 신분 노출을 극도로 꺼렸기 때문이다. 이번 인터뷰는 정 대표가 벌레소년에게 직접 ‘섭외 메일’을 보내 성사됐다.

 

벌레소년은 예상하던 대로 재치넘치는 발랄한 청년이었다. 이날 스튜디오는 벌레소년의 방문 소식을 듣고 찾아온 팬들로 북적이기도 했다. 벌레소년은 팬들에게 즉흥적으로 만들어낸 사인을 해주며 쑥쓰러워 했다.

 

주로 유투브를 통해 음악활동을 하는 벌레소년은 지금까지 총 20여곡을 발표했다. ‘벌레소년’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기 전에도 열 개가 넘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냈다. 그럼에도 그는 스스로를 ‘3류 음악인’이라고 부르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기사 일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