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장관 “최대 압박 결실 맺는 중…전쟁은 최후의 수단”
VOA 뉴스 2018.04.27 김영남 기자
https://www.voakorea.com/a/4366392.html
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26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다.
짐 매티스 국방장관은 최대 압박 캠페인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본다며 전쟁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2년이 걸릴지 2개월이 걸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장기화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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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2019년 국방부 예산안 관련 청문회에 출석한 매티스 장관은 북한과의 군사 충돌이 일어난다면 장기화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지난 한 해 동안의 외교적 노력인 최대 압박이 이제 결실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한 자신은 결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물론 희망을 갖고 있다면서도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전쟁으로 가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한반도에서 군사충돌이 발생하면 장기화, 혹은 빠져 나오지 못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매티스 장관은 전쟁이라는 것은 예측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도 “빠져 나오지 못한다”는 식으로 표현하지는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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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이 훨씬 더 빨리 진행될 수도 있다는 뜻이라며 자신이나 해당 질문을 한 의원 중 누구도 2년이 걸린다거나 2개월이 걸린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겁니다.
매티스 장관은 관련 질의가 이어지자 이를 “주의를 딴 데로 돌리는 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5년간 이뤄진 비정규적인 전투를 돌아보면 중요한 위협에 집중하는 대신 주의가 산만해졌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의원들도 알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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