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한반도를 긴장키는 것은 비무장지대 중화기가 아니다

배세태 2018. 4. 19. 16:24

한반도를 긴장키는 것은 비무장지대 중화기가 아니다.

- 북한 핵무기, 주사파의 매국행위, 오판으로 인한 세계전쟁

 

1. 생존과 방어 빗장을 풀어주려는 주사파 정부의 위험한 장난

 

청와대는 이번 남북회담 주요 의제로 비핵화, 평화정착(긴장완화를 위한 비무장지대 GP 및 중화기무기 철수), 남북관계 발전3가지를 정했다고 발표했다. 긴장완화를 위해 비무장지대 GP 및 중화기무기를 철수한다는 의제는 참으로 북한 동업자다운 발상이다. 방어 빗장을 풀어주고 자발적으로 적화당하겠다는 발상이다. 자다가 봉창을 두드리는 짓이고, 남의 다리 긁는 짓이다. 다수의 국민은 경악한다. 위험과 위기의 본질을 모르는 것인지? 한국을 빠르게 해체시키려는 사악한 짓인지? 참으로 우매하고 간악하다. 우리 국민을 긴장시키는 것은 한국을 적화시키려는 북한 핵무기, 주사파 정부의 국가파괴와 매국 행위, 국제 정세 오판으로 인한 세계 전쟁이다.

 

2. 세계를 긴장시키는 깡패 집단인 북한의 핵무기

 

긴장 완화를 하려면 북한 핵 폐기부터 의제로 삼아야 한다. 북한 핵무기는 한국과 미국과 서방을 긴장시키는 무기다. 북한 핵은 남한을 적화시키려는 무기, 미국을 공격하겠다는 엄포로 미군철수 압박용, 국제 테러지원에 가담할 수 있는 악마의 무기다. 긴장의 핵심은 북한 핵인데 비무장 지대를 무력화시키려고 하는 것은 그 의도가 불순하다. 북한 핵은 북한 노예체제를 연장시키고 북한 해방의 걸림돌이 되기에 반드시 폐기시켜야 한다. 주사파 진영은 북한의 핵은 우리 한국을 향한 무기가 아니며 통일이 되면 우리 민족의 전략 자산이 된다고 생각한다. (적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이미 도입된 사드 전력화에도 1년이 가도 시설 하나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 북한과 몰래 도모하고 동업하려는 좌파 주사파 세력은 돌아올 수 없는 배반의 다리를 건넜다. 북한 핵의 폐기가 없다면 주사파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것은 국가파괴 및 매국 행위로 간주해야 한다.

 

3. 국민을 긴장시키는 주사파 정부의 매국 행위와 국가 파괴

 

국민 다수는 군대를 믿고 생업에 종사하는데 전방 경계부대를 4km 후방으로 철수시킨다는 말에 경악을 한다. 주사파 정부의 국가 파괴와 매국 행위다. 국민은 안중에 없고 자기들만의 새로운 질서 구축을 위한 사이코패스 행위다. 한국인의 90%는 주사파 정부의 실체를 알기 시작하면서 뒤늦게 긴장하고 있다. 평창 올림픽부터 북한 지도부와 주사파 정부가 보여준 일탈된 행위 - 북한에게 마냥 끌려가고 비위를 맞추는 이해 불가능 행위 - 는 그들이 정치적 단일팀(동업자 관계)이라는 것을 노출시켰다. 북한 동업자들은 북한은 핵 때문에 지구상에서 사라진다는 것을 모른다. 미국 덕분에 한국이 해방이 되었고 한미동맹 덕분에 번영했고 4강의 틈바구니에서 버티고 있다는 사실을 극구 부정한다. 미군철수를 위해 교묘한 행동도 과감하다.

 

4. 세계 전쟁을 부추기는 종전협정과 평화협정

 

4월 27일 남북회담을 생중계하려고 하는 이유는 종전과 평화협정을 선언하고 미군의 입지를 약화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히 있다. 남북 관계개선이라는 과제(상시 회담, 이산가족 상봉, 개성공단 및 금강산 여행 재개, 한미연합 훈련 축소, 상시 문화교류)는 부록에 불과하다. 생중계의 목적은 종전협정 선언으로 미군철수를 압박하려는 카드다. 종전과 평화협정으로 5.24 조치와 유엔 제재를 무기력하게 만들려고 할 것이다. 주사파 아이들이 오랜 기간 주장하는 일관된 틀은 <남북한이 호혜적 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우리민족끼리의 내부 문제이니 외세가 간섭하지 말라>는 논리다.

 

6월 미·북 회담은 성사되지 않을 것이다. 트럼프가 남북 회담관련 blessing(잘 해보라)이라고 말한 것을 한국 방송은 ‘축복’과 ‘지지한다.’ 뜻으로 오보하고 있다. 미국의 조야는 남북회담 자체를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다. 미국은 남북이 진정성 있는 결과를 도출한다고 믿지 않는다. 미국은 북한에게는 너무도 긴 세월을 속았고, 주사파 정부에게는 짧은 기간이지만 아찔한 뒤통수를 맞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입장은 단호하고 명확하다. 미국이 요구하는 핵과 화학무기 폐기 정답을 내놓지 못하면 미국의 분노와 화염은 어디로 향할지? 그 방향이 자명하다.

 

미국은 제한된 북폭으로 한반도를 조용한 가운데 평정하기를 바라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국내 정치 모순을 물 타기 하려면 한반도 전쟁에 개입할 것이다. 주사파 아이들이 친중 반미 정책을 펴면 반드시 한반도를 먼저 차지하려는 패권 전쟁이 일어난다. 주사파 아이들은 자기들의 사이코 패스 행위(대세를 거스르는) 가 8천만 인구에게 어떤 영향을 준다는 것을 모르고 앞만 보고 덤비는 싸움소처럼 행동하고 있다. 주사파 아이들은 이제라도 북한을 주적(敵)으로 규정하고 엄하게 북한 핵 폐기를 관철시키지 못하면 주사파 아이들 때문에 한반도는 불필요한 세계 전쟁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여론 조작 사건으로 부당하고 간악한 정권탈취 전모가 드러났다. 엄청난 대국민 사기를 치고도 피해자라고 한다. 주사파 정부는 자기들 이외의 고통은 생각하지 못하는 반사회적 사이코 패스 정부다. 주사파 정부는 성난 민심을 간파하고 퇴진을 선언하고 남북 회담도 폐기하는 게 한국이 사는 길이다. 퇴진을 거부하면 여론 물매와 강제 방법으로 퇴진시켜야 한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