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IT/과학 2010.12.20 (월)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OPMD의 3G 무제한 데이터 사용에 제한을 두는 방향으로 SK텔레콤이 신청한 약관 변경안을 심사 중이다.
서울경제 경제 2010.12.20 (월)
SK텔레콤이 ‘OPMD(One person multi device)’ 유심(USIM) 칩 공급을 재개했다고 20일 밝혔다. OPMD는 하나의 요금제에 가입해 여러 디지털 기기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갤럭시S로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해 쓰는 이용자가 OPMD 유심 칩을 갤럭시탭에 꽂으면 갤럭시탭으로도 무제한으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의 OPMD 서비스인 ‘T데이터세어링’ 요금은 월 3,000원이다.
T데이터세어링은 저렴한 요금제로 여러 가지 기기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수요가 많았지만, 최근까지 물량 부족으로 공급이 되지 않았었다. 이 때문에 일부 이용자들이 OPMD 유심칩을 원래 가격보다 최고 5~6배 비싼 가격에 ‘암거래’하는 경우까지 생겨나기도 했다.
T데이터세어링을 이용하려면 SK텔레콤 지점에서 OPMD 유심칩을 구입해야 한다. 가격은 7,700원이다. SK텔레콤의 OPMD 유심칩은 아이패드에는 사용할 수 없다.
다만 SK텔레콤은 현재 무제한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에 대해 OPMD 무제한 데이터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T데이터세어링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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