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의 '남북이 따로 살든' 발언 논란...남북미 회담 열리는 등 장미빛 선전

배셰태 2018. 3. 21. 19:03

문재인의 '남북이 따로 살든' 발언 논란

올인코리아 2018.03.21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7625§ion=section11§ion2=


문재인, 남북미 회담 열리는 등 장미빛 선전

 

 

평화협정, 주한미군철수, 한미동맹해체, 남북한연방제 등 북한이 유익한 대북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비난을 우익애국진영으로부터 받고 있는 촛불정권만큼 촛불총수 문재인의 대북발언도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21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2차회의에서 문재인은 “남북이 함께 살든 따로 살든 서로 간섭하지 않고 서로 피해주지 않고 함께 번영하며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발언을 두고 조선닷컴이 “헌법 제66조 3항은 ‘대통령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성실한 의무를 진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통일을 지향해야 하는 대통령의 의무와 반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고 시비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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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따로 살든”… 文 대통령의 反통일 발언 논란>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mone****)은 “이게 그 고려연방제를 염두에 둔 말인가요? 이건 탄핵감이 아니고, 역모내란죄에 해당된다고 봅니다. 통일관을 정확히 밝혀주세요! 개헌도 그런 수순에서 진행하는 거라는 의심마저 드네요”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na****)은 “통일은 염두에 없고 서로 간에 간섭 없이 평화롭게 살자는 것인데, 그것을 빌미로 공짜로 퍼주겠다는 것은 아니겠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은 “쯧, 머리에 뭐가 있어야 기대라도 하지...”라며 “젊은 애들 멋 모르고 좌파 밀었다가 어떤 일을 감당해야 할지 한 10년 지나면 뼈저리게 느낄 거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gyuok****)은 “그냥 북 좋아하는 사람들 올라가고 남 좋아하는 사람들 내려와서 문 닫고 그럼 되겠다. 그런 거라면 OK! 난 너희들이 싫어! 북을 너무도 사랑해서”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like****)은 “북한을 우리 민족이라는 감상적 사고로 무조건적인 통일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60년 이상 분단이 이어진 현재 북한의 정치 문화 경제 체제는 우리와 많이 다릅니다. 북한의 특권 지배계급을 인정하는 통일은 안 하느니만 못 합니다. 북한이 어떻게 되든 서로 간섭 안 하고 침략 안 한다면, 그래서 서로 평화체제가 유지된다면, 현실적인 긴장완화 방안”으로 봤고, 또 다른 네티즌(for****)은 “역시 정치저능아, 뭉서방”이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skus****)은 “통일을 포기하고 김정은의 영구집권을 묵인하겠다는 거군”이라고 풀이했고, 다른 네티즌(dyry****)은 “아마추어 종부기한테서 뭘 더 기대하겠습니까요?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을 환대하는 것이나 살인마 여동생을 국빈처럼 모시는 것이나 무슨 공연단 초청 등으로 900억원이 넘는 혈세를 낭비하는 종부기, 정말 끼니를 거르는 국민도 많은데 천벌 받을 짓 아닙니까요?”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은 “결국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체제를 인정해주겠는 생각인데, 이제 김씨3대 세습체제를 붕괴시키고 통일하는 방법은 북한주민들의 혁명 밖에 없다고 봐야겠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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