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북한: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와의 전쟁
- 물리적 전쟁은 휴전상태지만, 사상이념전쟁은 계속 중이다
대한민국은 휴전 중이다. 종전이 아니다. 휴전이다. 전쟁이 잠시 중단되었을 뿐이다. 그리고 전쟁의 당사자는 한국과 북한이었다. 따라서 북한은 주적이다. 이 주적의 개념은 분명해야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전쟁을 한 것은, 민족간 분쟁이 아니었다. 북한 주민과 남한 주민이 서로 싫어서, 죽이고 싶어서 싸운 게 아니었다. 철저한 이념전쟁, 사상전쟁이었다. 공산주의 때문에 일어난 싸움이었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와의 전쟁이었다.
따라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은 당연히 지금도 공산주의와 싸워야 된다. 대한민국 내 친공산주의자, 친사회주의자는 솔직히 간첩들이고 주적에게 부역질하는 자들이다. 이런 이들은 휴전 중인 대한민국에 있어서는 극도로 위험한 자들이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친공산주의자들에 대해, 친사회주의자들에 대해 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 완전히 개념을 상실한 상태고, 자기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전혀 모르고 있다. 개판이 되버렸다.
대한민국에서는 '우리민족끼리'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이미 같은 민족, 한 민족이다. 문제의 본질은 자유민주주의냐 공산주의냐다. 같은 민족이기에 분단되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통일에 누구도 반대 안 한다. 우리의 소원이 통일이다. 그래서 통일이 지금 당장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 누구도 반대 안 하고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것이다. 그럼에도 통일이 못 일어나고 있는 것은, 북한이 한국이 미워서, 한국이 북한이 미워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체제가 달라서 그렇다. 북쪽이 공산주의고, 남쪽이 자유민주주의여서 그렇다. 그런데 이건 서로 양보할 수 없는 것이고, 한쪽이 자기 체제를, 이념과 사상을 포기해야 가능한 문제다. 따라서 이 싸움의 핵심은 어떻게 상대방이 체제와 사상, 이념을 포기하게 만들까가 문제다. 그런데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끝나지 않은 싸움을 왜 끝났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물리적 전쟁은 잠시 휴전상태지만, 특히 사상전쟁, 이념전쟁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는 중이다.
또 물리적 전쟁은 휴전으로 여전히 중간에서 대치중이지만, 사상전쟁, 이념전쟁에서는 완전히 밀려버렸다. 특히 물리적 전쟁인 6.25 한국전쟁 당시 낙동간 전선까지 밀린 것과 똑같은 한심하고 처량한 상태가 됐다. 한국의 남은 자유민주주의 세력만 떠나주면, 한반도는 그렇게 원하는 것처럼 한민족끼리 통일이 될 것이다.
자유민주주의 세력들은 이대로 밀려서 망할 것인지, 반격한다면 어떻게 반격할 것인지 고민해야 되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이들은 한쪽으로 뭉쳐야 된다. 그래서 자유민주주의로 통일이 가능한 플랜을, 로드맵을 만들어야 된다. 이 본질이 다 망가져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희망이 안 보인다.
출처 : 노승현 페이스북 20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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