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한반도 정책의 최종 목표는 북한 김정은과 지도부, 남한 종북과 주사파 세력 폐기다

배셰태 2018. 3. 17. 18:00

※북한 지도부를 폐기해야 한다.

 

1. 뿌리를 제거하지 못하면 새순은 또 솟는다.

 

남북 회담, 미북 회담의 주 안건은 북한 핵 폐기가 아니라, 북한 지도부 폐기로 그 목표를 상향 조치해야 한다. 북한 핵 폐기는 미봉책이다. 핵을 주도했던 북한 지도부가 있는 한, 북한 핵은 폐기하지 못한다. 북한 지도부 자체를 폐기해야 한다. 마음으로 버리지 못하면 폐품 하나도 쉽게 버리지 못하듯, 주모자를 살려두면 또 몰래 도모하게 된다. 핵을 폐기해도 핵을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은 살아 있다. 핵 설계도, 핵 기술자와 핵에 대한 집착이 있는 한 북한 핵은 단절되지 못한다. 핵을 폐기할 게 아니라 북한 지도부를 폐기시켜서 영원히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북한이 25년간 핵으로 장난을 쳤는데도 오늘까지 온 것은 그동안 유엔과 미국이 주모자 제거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미국이 북한 지도부 폐기에 성공하려면 미국은 국익 차원의 꼼수(보호무역, 관세 보복, 한미동맹 질서에 미군 카드 활용)를 버리고 조금 더 어른스럽게 희생하고 양보도 해야 한다. 지금처럼 장사(미국의 이익) 속을 보이면 세계 패권국의 위력을 잃을 수도 있다. 미국이 악의 축을 보기 좋게 제거하고, 테러집단을 소멸시키고, 세계 경찰국의 권위를 지켜주기에 달러가 기축통화로 군림할 수 있는 것이다. 행세를 하려면 그만한 희생과 어른스러움도 지켜야 한다. 참으로 입에 담기 어려운 고언이다.

 

2. 한반도 정책의 최종 목표는 북한 김정은과 북한 지도부 폐기다.

 

고름은 항생제를 놓아도 살이 될 수 없다. 고름은 그냥 도려내고 버려야 한다. 과거 반역자는 삼족을 멸했던 이유는 반역의 뿌리를 자르지 못하면 보복 행위가 일어나고, 한 번 삐뚤어진 인간의 생각은 교정이 안 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당면 과제는 1) 북한 지도부 폐기, 2)중국 지도부 해체다. 북한 지도부를 폐기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북한은 노예들이 사는 지옥이다. 북한은 인권도 인륜도 인성도 없는 지구상 최악의 지옥이다. 북한은 공포와 억압과 탄압에 짓눌린 노예들이 사는 병영이다. 북한은 김정은 1인을 위해 2,500만이 굴종하는 극악의 모순체제다. 모든 악과 모순과 주민 고통은 북한 왕조 세습체제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김정은과 북한 지도부는 소멸의 대상이고, 북한 주민은 노예해방의 대상이다. 북한 지도부를 폐기하면 북한 핵 폐기와 북한 주민 노예해방은 동시에 성공한다. 북한 김정은이를 살려 주면 미국도 반드시 감당할 수 없는 화를 입는다. 북한 지도부 폐기 없이 그 무엇을 도모하는 것은 인류의 대재앙을 초래한다.

 

3. 북한을 편드는 주사파 세력도 폐기의 대상이다.

 

트럼프는 북한을 노예들이 사는 지옥 세상이라고 규정했고, 북한 지도부 해체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북한 주민이 짐승보다 못한 노예 상태로 살고 있는데, 북한 체제를 옹호하고, 평화협정과 연방제를 주장하는 자는 인권과 인륜을 파괴하는 전쟁 범죄자보다 더 극악무도한 악마들이다. 북한 주민 노예해방의 최대의 적은 북한 지도부와 북한의 극악무도한 노예체제를 알면서도 북한 인권 제정을 반대하고, 북한 지도부를 지원하려는 종북과 주사파 아이들이다. 이들은 북한이 해방되면 북한 주민의 돌에 맞아 죽을 자들이다. 미국은 북핵 폐기가 아니라 북한 지도부 폐기에 전략의 중심을 두어야 하고, 한국의 보수 우익은 주사파 아이들이 위장평화 슬로건을 걸고, 북한 체제를 살리려는 이적행위를 막아야 한다.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는 북핵 폐기도 아니고, 동결 차원의 꼼수를 부리고 있다. 참으로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미국은 25년간 속아 왔다. 안보 라인을 대거 교체한 것은 더 이상 속지 않겠다는 신호다. 트럼프가 김정은이를 만나기 전에, 북한이 붕괴되든가, 성질 급한 김정은이가 자연사에 도달할 수도 있다. 대한민국의 자유체제 존속을 위해 하늘도 도울 것이다.

 

출처 : 박필규 페이스북 201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