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 정권과 껄끄러운 도널드 트럼프, `비호혜적이면, 주한미군 철수'●●

배셰태 2018. 3. 15. 21:58

트럼프, '비호혜적이면, 주한미군 철수'

올인코리아 2018.03.15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595&page=1&sc=&s_k=&s_t=

 

미국은 한국에 경제·군사적으로 손해봤다

 

 

경제적, 군사적, 외교적 측면에서 문재인 정권과 껄끄러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음(Trump seems to hint he could pull US troops out of South Korea if he doesn't get his way on trade)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4일(현지 시각) 전했다.

 

조선닷컴은 15일 “WP는 이날 미주리주에서 열린 모금 만찬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담긴 녹취록을 입수해 이 같이 전했다”며 “이날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점점 부유해지고 있지만 미국은 더 나은 협상을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과의 무역에서 큰 적자를 보고 있음에도 우리는 그들을 보호해주고 있다, 우리는 무역에서도 손해를 보고, 군사 부문(주한미군)에서도 손해를 보고 있다. 북한과 한국 국경에 3만2000명의 우리 군이 배치돼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두고 보자. 우리 동맹국들은 자기네 국가만 신경쓸 뿐 우리(미국)를 챙기지 않는다”고 했다며, WP는 “트럼프의 이 같은 발언은 매우 드문 것으로, 앞으로 그가 외국 정상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나갈 지를 보여준다”고 해석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문재인과 김정은을 겨냥한 적대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중략>

 

<WP “트럼프, 한국과 무역협상 잘 안되면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도”>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seti****)은 “무역협상에 일부러 딴지 걸면 그토록 소망하던 미군이 철수한다니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는 횡재 아닌가? 요즘 들어 청와대엔 좋은 일만 생기고 대한민국에겐 악재만 생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hwa****)은 “종북 주사파 무리들 원대로 되어가는군. 한국포기,미군철수, 공산화, 숙청(킬링필드 )시작. 종북 주사파들은 몇번째 숙청 대상일까?”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woowool****)은 “미국 철수한다면 겁낼 줄 알지만, 아마도 이 정부는 깨춤을 출 거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ws2****)은 “정부는 닥치고 핵무장해라. 그래야 북한과 미국 두 마리 다 잡을 수 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ephr****)은 “북괴와 전혀 싸울 의도가 없는 좌파정부와 그를 지지하는 70%의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미국이 피를 흘릴만한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거다. 장사치로 뼈가 굵은 트럼프는 역대 신사적인 대통령들과 같은 수준으로 생각해서는 큰 코 다친다”라고 트럼프의 냉혹한 결단을 경계했고, 또 다른 네티즌(ye****)은 “미군이 철수하면 안보는 말할 것도 없고, 경제도 초토화된다. 외국자본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 우리는 회복불능의 상태가 된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har****)은 “국가가 재앙으로 치닫는군! 문재앙, 늙은 ㅃㄱㅇ이 문정인, 임종석 잔인한 세습독재자들이 한통속인데, 신나는 소리를 트럼프가 해줘 트럼프를 미워하기보다 좋아하겠네! 무식한 개·돼지들은 그래도 좋다고 좌빨들을 지지하겠지! 도축날짜가 자꾸만 가시화되어가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chk****)은“달님, 이제 곧 뜻을 이루시겠소. 하지만 그것 하나만 알아두시오. 공산정권이 몰려들면 제일 먼저 숙청당한 것이 공산주의 이데올로기 협력자라는 것을”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kyk****)은 “좋은 구실 생겨 표정 관리하는 청와대 모습”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