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북한 비핵화 대화 때까지 최대 압박 계속…외교.경제 고립”
VOA 뉴스 2018.2.26 백성원 기자
https://www.voakorea.com/a/4270064.html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국 국무부는 재무부가 단행한 역대 최대의 대북 제재를 최대 압박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가했습니다. 북한을 외교적, 경제적으로 고립시켜 비핵화 대화에 나오지 않을 수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 그대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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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는 북한이 비핵화 대화에 응할 때까지 제재 압박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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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케이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4일, 전날 발표된 미 재무부의 새 대북 제재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로 향하는 길에 대한 신뢰할 만한 대화에 동의할 때까지 외교적, 경제적 고립을 심화시키는 최대 압박 캠페인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재무부는 23일 선박 28척, 운송업체 27개, 대만 국적자 1명에 대해 사상 최대의 대북제재를 독자적으로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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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에서 김영철 부위원장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 등을 위해 방한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천안함 기념관에 가서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여겨져 온 것을 보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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