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대북정책 이견 부인…“외교 노력 중이나 모든 옵션 유효”
VOA 뉴스 2018.02.21 백성원 기자
https://www.voakorea.com/a/4262775.html
랙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국무부는 대북 관여 혹은 강경 조치를 둘러싼 미 정부 부처 간 이견이 크다는 지적에 대해 미국의 정책은 명확하다고 반박했습니다. 평화적으로 북 핵 프로그램을 없애려고 노력 중이지만 모든 수단을 다 사용할 준비도 돼 있다는 접근법으로 일관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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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행정부는 평화적이고 외교적으로 북한의 불법적이고 위험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종식시키는 것이 현재 기울이는 노력의 지향점이라는 것을 명확히 해왔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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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대변인은 20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으로 대표되는 대북 유화노선 대 H.R.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등의 강경노선 간 간극이 크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가용한 모든 옵션을 유지하고 있고, 미국과 전 세계가 핵무장한 북한을 용인할 수 없다는 점 역시 미 행정부가 분명히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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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스 대변인은 또 남북관계 개선과 긴장완화의 분위기가 깨진다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지게 될 것이라는 북한 노동신문의 전날 논평과 관련해, 미국은 북한에 일치된 대응을 하는 데 대해 한국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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