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아베, 문재인에게 "평창올림픽 이후가 고비" , "한미합동군사훈련 연기할 단계 아니다"

배셰태 2018. 2. 11. 05:59

아베, 문재인에게 "올림픽 이후가 고비"

올인코리아 2018.02.10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7416&page=1&sc=&s_k=&s_t=

 

아베 "한미합동군사훈련 연기할 단계 아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문재인이 얼마나 북한 김정은의 대남 적화공작에 정신 없이 휘둘리는 모습을 보였으면, 미국의 펜스 부통령과 일본의 아베 수상이 외교적 결례를 무릅쓰고 문재인에게 격하게 반발하며 충고를 할까?

 

펜스는 문재인이 초청한 레셉션장을 박차고 나오고, 아베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제대로 하라고 충고한다.

 

아베 총리는 10일 강원 평창 용평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올림픽 이후가 고비다.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진지한 의사와 구체적 행동이 필요하다.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할 단계가 아니다.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문재인에게 충고했다고 뉴스1은 전했다.

 

이에 문재인은 “아베 총리의 말씀은 북한은 비핵화가 진전될 때까지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하지 말라는 말로 이해한다”“그러나 이 문제는 우리의 주권의 문제이고, 내정에 관한 문제다. 총리께서 이 문제를 직접 거론하는 것은 곤란하다”라고 반박했다며, 뉴스1은 9일 북한 문제에 대해 아베 총리가 “북한은 평창올림픽 기간 남북대화를 하면서도 핵과 미사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북한의 미소외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자, 문재인은 “남북대화가 비핵화를 흐린다거나 국제공조를 흩뜨리는 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창올림픽을 통해 김정은·문재인은 대북재제를 파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의 핵위협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문재인은 “남북관계 개선과 대화가 결국 비핵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런 분위기를 살려 나갈 수 있도록 일본도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뉴스1은 전했다.

 

문재인의 이런 당위성은 북한이라는 3대세습 전체주의 독재집단에 관해 비현실적 환상임을 파악한 펜스 부통령은 청와대가 마련한 ‘북한 대표단과의 동석’을 거부하고 문재인의 리셉션장을 박차고 나왔고, 아베 총리는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진지한 의사와 구체적 행동이 필요하다.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사이비 평화에 취한 문재인에게 현실적 충고를 한 것이다.

 

<중략>

 

이런 ‘위안부 할머니 끌어대기’는 우리 국민들이 사드 배치를 그렇게 갈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사드 배치 반대를 외친 문재인이 할 소리는 아닐 것이다.

 

<중략>

 

문재인은 북한 핵무장 포기 압박과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과거지향적 모습을 보여줬다.

 

<아베 “한미훈련 예정대로” vs 文대통령 “주권문제다” 충돌>이라는 뉴스1의 기사에 동아닷컴의 한 네티즌(청년한국)은 “그럼 사드는 왜 중국 동의받아야 한다고 했냐? 그건 주권문제 아니었더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ublai)은 “문차베스는 어딘가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님을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가 여간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외교무대에서 한총련 수준으로 외빈을 대하면 그 피해가 우리 국민에게 고스라니 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주권문제라면 사드에 대해서도, 그리고 북한핵에 대해서도”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박첨지)은 “우리 나라에 대통령이 있기는 한 거냐?”라고 냉소했다.

 

또 네티즌(elaine9586)은 “그렇게 주권을 따지는 자가 중국한테 사드허락 받으러 가서 그렇게ㄱ천대를 받고 다니면서 대한민국 얼굴에 똥칠 하냐?”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비슬산인)은 “주객이 전도된 것 같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노머시)은 “평양 조폭애들 데려다 놓고 하루종일 나발 부는 문재인의 꼬붕들이 장악한 지상파방송, 보지도 듣지도 않는다”라고 했고, 또 한 네티즌(ybk999)은 “2중대장 입으로 나온 개정은이 왕국 주권이겠지. 대한민국 대통령이 할 말인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패스포드)은 “미국 비위 건드리지 말고 옳은 충고는 받아 들여야지. 아베 생각이 곧 미국 생각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