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토) 전국 곳곳에서 태극기 집회...부산 송상현 광장에는 10만 인파가 몰렸다◀◀

태극기 집회, 외국인 호응도 높아···발전하는 퍼포먼스

펜앤드마이크 2018.02.10 조준경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8

 

오후 2시부터 대한문과 청계광장 등에서 태극기집회

미국인 존 패트릭 "나도 시위대를 지지한다"

또다른 미국인 케네디 "문재인은 멍청한 것 같다"

 

10일 대한문 앞 태극기 집회 [펜앤드마이크]

 

토요일인 10일 전국 곳곳에서 태극기 집회가 열려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과 청계광장·동화면세점 앞에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많은 시민들이 모여 문재인 정권의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눈치보기 행보를 규탄했다.

 

태극기 집회 주최측은 지난달 20일 김정은 사진·인공기 화형식을 진행한 이후 새로운 퍼포먼스를 개발해내고 있다.

 

이날 대한문 앞 집회 무대에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깜짝 등장했다. 태극기 집회 측에서 준비한 퍼포먼스 참여자가 트럼프 가면을 쓰고 나온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김영남·김여정 가면을 쓴 참가자들도 목에 포승줄과 죄명을 적은 종이를 매고 단상위로 올라왔다. 김영남과 김여정의 죄명은 ‘대남적화목적 평양올림픽’참가다. 김정은은 ‘핵·탄저균 전세계 위협’과 ‘폭압·폭정 독재’가 죄명에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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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 가면극 퍼포먼스 [펜앤드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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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응한 미국인 존 패트릭씨 [펜앤드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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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응한 미국인 마이클 케네디씨 [펜앤드마이크]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태극기 집회 행진을 지켜보던 미국인 마이클 케네디(67)씨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함께 휘날리는 것을 보고) 한미동맹이 건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용산 미군기지에서 미국역사 강사로 미군들에게 강의했다.

 

케네디씨는 “문재인 대통령은 멍청한(fool) 것 같다”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북한인들을 같은 공간에 앉혔다는데 굉장히 무례하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방송을 시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 송상현 광장에서도 태극기 집회가 열려 집회측 추산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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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 제38차 태극기집회 ■

-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정치투쟁선언 지지! -

- 평양올림픽 반대! -

 

▣ 일시 : 2018년 2월 10일(토) 14:00-

▣ 장소 : 부산, 부산진구 범전동 송상현 광장

▣ 행진코스 : 송상현 광장 - 서면 로터리 - 범내골 로터리 - 경남은행(범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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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태극기, 애국가 없는 평양올림픽 반대집회

(락TV '18.02.10)

https://youtu.be/SgabxmEPdT0

 

■박근혜 대통령 응원 38차 부산 태극기 문화행사 현장

(이야기 '18.02.10)

https://youtu.be/-9fm43vE6iE

 

■임진왜란의 영웅 송상현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종북정권을 물리치자! _제38차 부산 태극기집회

(개미애국방송 '18.02.10)

https://youtu.be/jObiISslQ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