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도널드 트럼프, 북한 인권 문제 또 언급...“탈북자 지성호 씨는 희망의 상징”●●

배세태 2018. 2. 9. 04:36

트럼프 대통령, 북한 인권 문제 또 언급...“탈북자 지성호 씨는 희망의 상징”

VOA 뉴스 2018.02.09 함지하 기자

https://www.voakorea.com/a/4244717.htm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워싱턴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인권 문제를 또 다시 언급했습니다. 탈북자 지성호 씨를 ‘희망의 상징’으로 거듭 소개하면서 북한의 인권 유린 실태를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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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억압과 종교적 박해를 받는 북한 주민을 포함한 모두를 위해 미국이 함께 서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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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8일 워싱턴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이란과 쿠바, 베네수엘라 북한, 그 외 다른 여러 나라들의 수백만 국민들이 억압적이고 잔인한 정권 아래 고통 받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탈북자 지성호 씨 사연을 또 다시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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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국정연설에서 나온 지성호 씨 이야기가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는 겁니다. 이어 북한을 탈출하기 전 북한 당국자들에게 고문을 당하던 지 씨가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한 가지가 있었다며, 이는 그가 주기도문을 반복해서 암송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 씨가 또 평화와 자유를 위해 기도했고, 이제는 자유를 찾아 전 세계 수백만 사람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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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국정연설에서 지 씨의 사연을 약 3분에 걸쳐 상세하게 소개한 바 있습니다. 특히 당시 청중석에 앉아 있던 지 씨가 목발을 높이 들어 보이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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