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김정은...미국과 일본은 더 강력한 대북제재 가하기로

배셰태 2018. 2. 8. 10:55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김정은

올인코리아 2018.02.08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402&page=1&sc=&s_k=&s_t=

 

미국과 일본은 더 강력한 대북제재 가하기로

 

 

대북굴종적인 문재인 촛불정권을 통해 한미합동군사훈련을 평창올림픽 기간에 중단시키고 인민군 창군절 열병식을 평창올림픽 개막 전날에 대대적으로 연출하는 북한 김정은이 기고만장하여 7일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국과 미국이 연합훈련을 재개하면 한반도 정세는 파국 상태로 되돌아갈 것’이라며 한미합동군사훈련의 중단을 요구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은 더 강경한 대북재재를 발표했다.

 

방일 중인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ㆍ 회담을 가진 뒤에 “우리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중단할 때까지 계속 북한을 고립시킬 것”이라며 “미국은 이른 시일 내에 전례없이 가장 혹독하고 강력한 경제적 대북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등 외신을 인용하여 조선닷컴은 펜스 부통령의 “북한은 지구상에서 가장 독재적이고 억압적인 체제”라는 지적과 “우리는 북한이 올림픽기 아래 숨어 도발 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를 전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도 마찬가지로 미국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했다”며 펜스 부통령은 “일본을 포함한 동맹국들과 함께 우리는 북한이 완전히 되돌릴 수 없는 수준의 비핵화를 실천할 때까지 대북 압박 수위를 최대치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며, 조선닷컴은 “펜스 부통령은 향후 대북제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며 “미국 재무부는 이른 시일 내에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략>

 

<北 노동신문 “한·미 연합훈련 재개하면 한반도 정세 파국”>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네티즌들은 북괴의 꼼수를 꿰뚫어봤다. 한 네티즌(seti****)은 “도대체 올림픽과 한미연합훈련이 무슨 상관인가? 한국정부가 북한의 평창 참가를 권하면서 모종의 약속을 했나? 만약 그렇다면 문재인정권은 더 이상 대한민국 정부가 아니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alla****)은 “솔직히 북괴가 떠드는 건 신경도 안 쓰이는데, 남쪽의 문재인이가 어떻게 나올지가 더 큰 걱정이다. 요즘은 북괴보다 무서운 건 문재인이거든”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다른 네티즌(enoch****)은 “문재인 고민이 깊겠다. 김돼지 전하의 말은 들어야 하고,미국의 눈치는 보이고, 이번에 어떤 개가 총대 매고 나설지 두고 보자”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gonn****)은 “북한의 이런 태도에 대해 문대통령과 정부, 여당인 민주당이 답 해야 한다. 한미 연합훈련 안 하고 북한 말 그대로 받들 것인지, 국가와 국민 위해서 할 것인지. 올림픽을 계기로 지금까지 보여준 문대통령과 정부,민주당은 한미 훈련하지 않고 이 나라 대한민국 고스란히 북한에 갖다 바칠 자세 아닌가. 북한의 이런 속내 모르고서 지금 북한 받들어 모시고 있지는 않을 것 아닌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pdhx****)은 “저번에 염병식에 상관하지 말라며? 그럼 너네도 연합훈련에 상관하지 말아야지 내로남불 오지고 나는 북한이 없어지길 바란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nin****)은 “북괴가 하지 말라는 거 하고 하라는 거 안 하면 그게 정답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ljh****)은 “김정은이 지침을 하달하였으니까 문정인, 정세현, 이종석 등 간첩같은 놈들이 ‘모처럼 조성된 남북 개선과 평화를 위해서 한미훈련을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설레발치면 문재인과 청와대 주사파 출신들은 얼씨구나 하면서 한미훈련을 잠정 중단을 검토하겠다 라고 할지 모르겠다”라고 했고,다른 네티즌(redki****)은 “지들은 핵 실험할 거 다하고 미사일 발사할 거 다하고 우리는 못하게 하겠다? 문제앙은 또 북괴 말을 들을 거 아니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yl****)은 “한미연합훈련은 피할 수 없는 일인데 북에서 벌써 부터 트집잡고 나오는구먼. 뭐 주고 뺨 맞는다더니, 문정권 딜레마에 빠져 들어가는 기분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