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한미동맹 해체- 이혼 직전! 빅터차 낙마는 의심과 불신이 누적된 양국의 막장단계를 실증!

배세태 2018. 2. 1. 19:59

■한미동맹 해체- 이혼 직전! 빅터차 낙마는 의심과 불신이 누적된 양국의 막장단계를 실증! [세밀한안보]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18.02.01) 1부

https://youtu.be/WG8HRSJjE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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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빅터 차 주한 美대사 대북관으로 낙마?

올인코리아 2018.01.31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363&page=1&sc=&s_k=&s_t=

 

대북 선제타격과 한미FTA에 부적격적 관점?

 

 

주한 미국대사로 내정됐던 빅터 차 조지타운대 교수·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교수가 낙마한 것으로 31일 알려진 가운데, 언론들은‘차 교수의 낙마 배경’을 주목했다.

 

조선닷컴은“미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한국 정부에 차 교수 대사 내정 소식을 알렸고, 차 교수는 한국 정부의 아그레망(임명 동의) 절차까지 거쳤던 터다. 이런 상황에서 지명을 철회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경우”라며 “워싱턴포스트(WP),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은 차 교수의 대사직 낙마 배경에 대한 여러 분석을 내놨다. 이를 종합해보면, 차 교수가 그간 대북정책과 무역정책 등에 있어서 트럼프 행정부와 이견을 보인 것이 지명 철회의 결정적 이유라는 게 중론”이라고 전했다.

 

WP는 소식통을 인용해 “(차 교수가) 작년 12월 트럼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이견을 표명했고, 그로 인해 (대사로) 지명될 것으로 기대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며, 조선닷컴은 “차 교수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들에게 제한적 대북 군사 공격을 통해 북한에 경고를 가한다는 개념인 ‘코피 전략(bloody nose)’이 트럼프 정부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고, 이 때문에 배제됐다는 설명”이라고 전했다. “FT에 따르면 차 교수는 백악관으로부터 ‘한국 내 미국 시민들의 철수를 도울 준비가 돼 있느냐’는 질문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며 조선닷컴은 “차 교수는 선제적인 대북 군사 타격에 대해 회의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본문 일부 발췌)